한 2년째 매주 챙겨보는 시청자입니다.

이번주 방송보고 어이가 없어 회원가입까지 하고 글하나 남깁니다.

이봉규가 박근혜 공주님 공주님 찬양할때부터 봤습니다만

보수언론이라 좌파정부비판에 치우친 정도는 이해하겠는데..

아니 그것도 정도껏 해야지

진행자인 김성경이 이거 정부가 논란이라네요.. 운 하나 띄어주면

보수 패널 5명이 고래고래 핏대 세워가면서 문재인 물어뜯고 김갑수 혼자 앉혀놓고 다구리를 시키네요..

와.. 이게 언론에서 진행하는 프로가 맞나? 정말 의문이 들정돕니다.

아프리카 개인방송에서도 이런식으로 안할거에요..

남조선tv라더니 진짜 공산당 빨갱이들 방송하듯이 하네요.

적어도 언론사라면 패널들 쪽수라도 맞춰놓고 이문제에 대해 이야기를 하라고 해야지..

종편 이런저런 뉴스나 시사프로 많이보는데 이렇게 패널 개판으로 섭외하는건 처음보네요.

진행자랑 보수패널 6명이서 김갑수 하나 다구리 치는거 보고 하도 불쌍해서 보다가 꺼버렸습니다..

나같으면 pd나 작가한테 이딴식으로 다구리 놓냐고 욕하고 나가버렸을거 같은데...

사실 전체적인 패널들이 성향에 상관없이 모두 별로이긴 했지만 볼만한 토론프로가 썰전이나 외부자들 정도 말고는 없어서 계속 보고 있었는데

이번에 정나미가 뚝 떨어져서 다음주부터는 못볼거 같습니다.

친정부패널 하나 데려다가 6명이서 돌려까기하는 모습 진심으로 충격적이네 와..

이게 언론사에서 하는 방송프로가 맞나요?여기 북한이나 중국인가요? 어떻게 이런식으로 방송을 하는건지 놀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