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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양 매주 토요일 밤 9시 10분

강적들

대한민국 최강! 센 캐릭터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고품격과 저품격 사이의 아슬아슬한 시사 쇼!

시청소감

시청소감
말귀도 못알아듣는 김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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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1.25윤현식 조회수 946

발언할 때 마다 주장하는 내용이 객관성이라고는 전혀 없는 편파적인 그것도 아주 싸우자고 작심한 발언만해서

듣는이의 신뢰도를 바닥치더니

이번 대화를 보니 이젠 아주 말귀도 못알아 듣는다.


정미경 변호사가 우리 군이 "비조준 경고사격을 왜 안했냐" 지적 하니

김갑수의 대답이 걸작이네. "총을 가지고 있으면 무조건 쏩니까?"

이게 상대방 말의 내용을 파악하고한 이성적인 대답을 한게 맞냐? 동문서답도 어느정도지 이정도면 말귀도 못알아 듣는거다.

못알아 들으니 내 풀어서 설명해주마.

저들이 우리쪽을 향해 총을 쏘고 추격조 중 한 사람이 선을 넘어 우리 지역으로 넘어온, 정전협상을 위반한 상황이므로

우리 군이 비조준 사격을 통해 경고를 주라는거지 무조건 쏘라는거냐? 잘못하는 놈들에게 경고를 주는게 잘못된거냐?


그리고 나중에는 강민구 발언 뒤엔 "그럼, 다 쏴 죽여?"라고 대답하는걸 보고 기가 막혔다.

이 정도면 상대방이 현재 어떻게 생각하고 있던 상관없이 "넌 이렇게 생각하고 있을꺼야."라며 대답하는 수준이다.

그게 아니면 상대와의 대화에는 관심없고 이 대화를 통해 상대방의 주장을 매도하는데 목적이 있는 더러운 대화를 하고 있던가.


좋게 봐서, 이렇게 말귀도 못알아 듣는 패널을 두고 어떻게 정상적인 대화를 하나?

TV조선은 시사에 대한 강적들의 맑은 토론을 제작하고 싶으면 좌파진영 인물을 정상적인 사람으로 대체하라.


그리고, 김성경씨 의상은 도대체 뭡니까?

코디좀 제대로 씁시다. 저 모습이 프로그램의 성격에 맞습니까? 벗은 듯한 의상하며 귀걸이..

한두번도 아니고 코너의 성격을 이해하고 일할 수 있는 코디좀 씁시다.

사람이 죽어가는 심각한 얘기를 하면서 의상을 보면 웃음이 나니 이런 언발런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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