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석씨...

김갑수 비위 맞춰 주려고 그 자리에 있나?

아니면 영어 잘하는 것 자랑 하려고 거기 나와 있나?

이봉규 떠나고 보수 진영을 대변하라고 그 자리 앉혀 놨으면 제대로 해야지 뭣하는 것인가?

물론 과거 썰전에 나와서도 보수 진영의 의견은 반영 하지도 못하고 이철희 말에 맞장구나 치는 것을 보면서 한심, 두심 하다는 생각은 했지만 너무 몸을 사리는 것 같다.

어차피 보궐선거에 나갈 거라서 이미지 관리 할 생각 이라면 조용히 하차하는 것이 나을 것 같다.



어찌 현실 정치판에 있다는 인간이 강민구 변호사 보다 자기 주장이 없을 수 있나?

그리고 강명도 교수는 정말 대단한 사람인 것 같다.

불과 반년 사이에 말하는 논조가 어찌 그렇게 변할 수 있다는 말인가?

지난 보수 정권 당시 방송에 나와서 강명도가 발언하는 것 들었던 사람들은 지금 강명도가 하는 말을 들으면서 다른 사람이 이름만 같이 해서 나오는 줄 착각하겠다.

물론 남의 나라에 와서 이눈치 저눈치 보며 살기가 쉽지 않겠지만 그래도 사람이 그렇게 말을 바꾸면 안되지...

표창원 의원...

작년 성주에 가서 가발 뒤집어 쓰고 춤추던 사람이 사드에 대해서 왈가왈부 하면 안돼지... 

궤변 늘어 놓기 전에 자신의 경솔함을 사과 부터 해야지...

김갑수는 시간 나면 병원 가서 감정 받아라.

제작진은 병원에 입원 시켜야 할 놈을 방송에 내 보내는 이유가 뭔가?

시청자들 열불 나서 단체로 고혈압약 먹으라는 것인가?

논리적이고 이성적인 진보 패널 구하라고 그렇게 요구했건만...

어디 1년에 지방 일간지에 평론 두세개도 안 쓰는 인간을 평론가라고 내세운단 말인가?

제작진들이 프로그램 수준을 스스로 떨어 뜨리고 있다는 점을 인지해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