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연 패널은 자신의 확고한 판단기준을 가지고 모든 정책과 사실을 객관적으로 평가해야 정상적인 토론이 이루어집니다.

그런데 진보측 인사로 출연한 김갑수는 설사 현정권의 지지자라는점을 감안하더라도 오직 특정정치인에 대한 맹신적이고 무조건적 추종과 대변을 위해나온 사람으로 보입니다. 세상을 악마와 천사만이 존재하는 동화의 세계로 보는 초등학교 저학년의 이분법적 정신연령으로 국민의 공복인 정치인을 사이비 종교 교주처럼 완벽한 존재로 착각하고 싶어하는 노예근성과 강박관념에서 벗어나지 못하여 견강부회와 억지변명으로 시종일관하면서 최소한의 논리마저 실종되고는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