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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양 매주 토요일 밤 9시 10분

강적들

대한민국 최강! 센 캐릭터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고품격과 저품격 사이의 아슬아슬한 시사 쇼!

시청소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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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갑수는 문재인 정부 비공식 대변인 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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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5.25김도균 조회수 713

물론 자신이 지지하는 정치인이 정권을 잡았으니 기쁘기도 하고 이 기회에 완장질도 하고 싶겠지요.


그런데 옛말에 듣기 좋은 꽃노래도 한두번이라 했습니다.


도데체 지난 대선 기간부터 시작해서 언제까지 김갑수가 읍조리는 문비어천가를 들어야 합니까?


아무리 종편 프로라고 하지만 김갑수가 룸펜질 하면서 알고 있는 인맥 자랑 하는 것도 아니고 좀 심한 것 아닙니까?


이럴 바에는 청와대나 민주당에 공식적으로 대변인 자리 주라고 하세요. 


문재인 대통령측과 민주당에서 공식적으로 하지도 않은 말을 방송에서 하는 저의가 뭡니까?


문재인 정권이 친노정권 시즌2라고 하던데 그런 말을 함부로 하면 안됩니다. 종부세 같은 문제도 공식 적인 자리에 있지도 않은 김갑수가 함부로 말을 할 문제는 아니라 봅니다.


그리고 방송에 나와서 말해서 먹고 사는 인간이 그렇게 함부로 제 입으로 내밷은 말을 바꾸면 안되는 것 아닙니까?


지난 정권 당시 김갑수가 뭐라고 했습니까?


그리고 지난회차와 이번회차 방송에서 뭐라고 했습니까?


지나쳐도 너무 지나칩니다.


물론 새 정권이 출범했으면 방송이나 언론에서 허니문 기간을 가질 수 있습니다. 


하지만 스스로 친노라는 자가 방송에 나와서 완장질 하는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공식 직함이 있는 것도 아니면서 친노 시즌2니 노무현 정권 연장선이니 이런 말을 하면 안되지요.


나는 문재인 대통령이 가장 먼저 극복해야 할 것이 노무현의 그늘에서 벗어나는 것이라 생각 합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원하든 원하지 않든 이전 대통령의 그림자 아래에 갖혀 버린다면 문재인 대통령의 권위는 한순간 추락할 겁니다.


하지 좋은 말로 권위주의 탈피 라고 하는데 대통령은 그 이름 자체 만으로도 권위가 있는 지위이며 대통령이 권위를 상실하면 국가가 혼라스러워 지기 때문에 대통령에게 권위는 필수불가결한 것이라 생각 합니다.


혹자들은 관료주의 (, bureaucracy )와 권위주의(, authoritarianism)에 대해서 거부감을 가지고 있고 혼용해서 이해하는 것 같지만 강제적이지 않는 그리고 민중이 자연적으로 만든 권위는 국가통치를 위해 필수적인 요인이라 봅니다.


따라서 지금 탄생한 문재인 정권은 친노정권 시즌2가 되어서도 안되고 노무현 정권의 연장이 되어서도 안됩니다.


새로 들어 선 정부는 오롯이 2017년 대한민국과 대한민국 국민을 위해 존재하고 일하는 문재인 정부가 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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