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적들 프로그램 이미지

교양 매주 토요일 밤 9시 10분

강적들

대한민국 최강! 센 캐릭터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고품격과 저품격 사이의 아슬아슬한 시사 쇼!

시청소감

시청소감
'어대문' 자초한 안철수, 중도보수층 표심은 유승민
  • 페이스북
  • 트위터
  • 이메일보내기
  • URL복사
2017.05.04조영동 조회수 537
'어대문' 자초한 안철수, 중도보수층 표심은 유승민


안철수 후보는 외려 문재인 후보보다 국민 통합을 실천(진작에 후보 단일화)할 수 있는 자질이 없었고, 사실상 스스로 모든 기회를 저버렸다. 만일 문 후보가 안 후보의 처지였다면 과거 노무현 후보처럼 진작에 정몽준 후보와 단일화를 적극 모색했을 터이다. 기본적으로 소위 '엘리트' 사고방식을 지닌 인물이 대중 정치인으로서 한계를 드러낸 셈이다. 


물론 문재인 대통령이 되면 그동안 진보언론의 시기와 악담이 끊이지 않았던 TV조선의 운명은 사실상 시간문제다. jtbc처럼 진보인사를 사장에 앉히거나 채널 A [외부자들] 패널 같은 분들을 초빙하더라도, 아예 정책적으로 한겨레tv, 오마이tv 등이 합류해 종편의 파이를 크게 키우지 않는 한 조만간 사라질 운명이다. 


결과적으로 노무현 대통령 재임기간 동안 빈부차를 가장 악화시킨 실패한 정권의 늙고 고집스러운 우두머리가 다시 집권한다면 대한민국에 아무런 희망이 없다. 결과적으로 좌파 정권 10년 동안 (1) 비정규직 양산의 길을 닦고 (2) 오늘날 가계부채의 원흉인 부동산값만 가장 폭등시키고 (3) 건강보험료도 필수 재산(의식주 중 주거생활의 안정 무시)에 무차별적으로 부과해 송파 세 모녀 사건과 같은 일련의 복지 재앙을 초래하였다.


홍준표 후보는 오래전부터 눈치 빠른 저격수이자 보수층 민심을 공략할 따름으로 미래에 대한 비전이 있을 수 없다. 결국 박 대통령 탄핵사태에 대해 반성하고 새로운 보수의 길을 정립하려는 바른정당 유승민 후보를 지지할 수밖에 없다. 물론 단일화를 이루지 못한 전적인 책임은 시종일관 오만한 안철수 후보에게 있다. 또한 박 전 대통령을 다시 옹호하려는 홍 후보와 보수 단일화도 의미가 있을 수 없다.  

    

댓글 0

(0/100)
  •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