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저는 강적들 시청자로서, 이봉규씨의 방송진행에 대해 불편한 사람들 중 한 사람입니다.

타인의 주장에 대해 인정하기도 하고, 때론 마땅한 근거를 들어 비판하는것. 이것은 대화의 기본입니다.

하지만 이봉규씨의 태도에는  그  덕목이 없는 것 같습니다.

자신의 주장을 비논리적인 근거로 거의 '우기는'듯한  태도.

타인의 주장에 대해 자신의 주장과 맞지 않으면 곧장 인상을 찌푸리며 생각의 여지 없이 인정하지 않는 태도.

자신의 정치사상에 맞지 않으면 바로 잘못된 것이라 낙인찍는 경솔한 언사.

이러한 태도들은 보는 시청자로 하여금 불쾌감을 들게 합니다. 프로그램 차원에서 개선을 하신다면 

더욱더 발전된 강적들을 구성하실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