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박원순시장,땅을 치고 후회하며 딜레마에 빠졌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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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1.22신선철 조회수 557 |
지금 박원순이 땅을 치면서 크게 후회하고있다. 애시당초 세월호 천막을 시청광장에 설치하도록 했어야 하는데... 저 꼴도 보기싫은 태극기 천막을 매일같이 봐야하니. 광화문에 있는 세월호 천막이 이곳으로 오도록 장소를 바꾸자고 제의할까? 아니야 저 태극기 천막을 때려 부셔야 해. 아니야 그럼 안되지, 그러면 태극기 애국 시민들이 몰려와 광화문 세월호 천막도 때려 부수려 할텐데. 내가 큰 실수를 했네. 이럴 줄 알았으면 스케이트장을 설치 했어야... 내가 판단을 잘못했네. 계속 촛불이 불어나 이곳까지 점령 할 줄 알았는데... 이를 어쩌나 이를 어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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