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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양 매주 토요일 밤 10시 30분

강적들

대한민국 최강! 센 캐릭터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고품격과 저품격 사이의 아슬아슬한 시사 쇼!

시청소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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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세상 모든 문제의 해답은 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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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1.22김순희 조회수 546

판사가 되지 말아야 할 사람이 판사가 되어있습니다.

대통령이 되서는 안되는 사람이 대통령이 되어있습니다.

재벌 총수가 되서는 안되는 사람이 재벌 총수가 되어있습니다.

교사가 되서는 안되는 사람도 간혹 교사가 되어있습니다.

경찰이 되어서는 안되는 사람도 간혹 경찰이 되어있습니다.

종교인이 되어서는 안되는 사람도 종교인 행세를 하고 있습니다.

부모가 되어서는 안되는 사람도 부모가 되어있는 경우도 많습니다.

유치원 교사가 되어서는 안되는 사람도 교사가 되어서 아이들을 때립니다.



이들의 공통점은 뭘까요? 바로 양심이 없다는것입니다. 애초에 양심을 검증해서 사람을 필터링 하는 시스템 자체가 없거나 형식적으로만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유전무죄라고 누가 봐도 마땅히 처벌받아야 하는 사람도 처벌 받지 않는 경우도 허다하고 처벌을 받는다 하더라도 너무도 터무니 없는 처벌을 방는 경우도 많습니다.



얼마전에 설문조사를 한 내용입니다.



https://search.naver.com/search.naver?where=nexearch&sm=tab_jum&ie=utf8&query=10%EC%96%B5+%EA%B0%90%EC%98%A5



10억을 받으면 감옥을 갔다와도 괜찮은가? 초등학교에교에서 고등학교로 가면 갈 수록 비양심의 비중이 증가합니다. 이것은 원래는 본성은 양심적인 사람들이 많은데 이리 치이고 저리 치이고 부당한 일들을 당하다보니까 그렇게 타락해버린다는 결과일지도 모르겠습니다.



사람은 선천적으로 이기적이라는 말도 있고 원래는 착한데 점점 타락한다는 설도 있습니다. 성선설 성악설이라고 합니다. 제 생각에는 반반 사람은 모두다 양면성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어느쪽으로든 될 수 있는데 그 사회제도가 어떻고 교육을 어떻게 받느냐에 따라 변한다고 생각합니다. 양심을 하는 사람이 설자리가 없는 사회에서 양심하길 바라는것 자체가 무모한 일입니다. 왜냐하면 인간은 생존에 유리한 쪽으로 진화하게 되어있기때문입니다. 양심을 해서 생존에 불리하다면 알면서도 안하는것이 사람입니다.



성적순으로 능력순으로 사람을 나누기 전에 그 보다 먼저 양심을 검증해야 합니다. 아무리 한사람이 잘났다고 하더라도 여러사람이 힘을 합친것에 비할 수는 없습니다. 그래서 최근에는 학교성적에 등급만 표시하고 등수를 반영하지 않거나 또 봉사활동 점수 같은것이 반영되는 등. 점점 양심을 검증하는 그런 제도들이 생겨나고는 있습니다만 정말 초기단계이고 제대로 검증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리고 많은 사람에게 영향을 주는 공적인 자리 예를들어 정치인 종교인 기업인 인기연예인등은 반드시 양심에 대한 철저한 검증이 확실히 된 사람들만 해야 합니다. 왜나하면 그들에 의해서 영향받고 물들어갈 사람이 너무도 많기때분입니다.


양심이 선이 중심을 잡고 있는 세상을 만들어야 합니다. 악을 완전히 전부다 소멸시키는 것은 현실적으로 불가능합니다. 오히려 악은 중심만 잡지 못한다면 존재하는 것도 필요할지도 모르겠습니다. 왜냐하면 악이 존재해야만 선이라는것이 더 선명히 잘 보일테니까요. 악이 존재 하지 않는다면 선도 구별할 수 없는 상태가 됩니다. 혹자는 그런 상태가 열반이고 무아지경의 최고의 행복의 상태라고 합니다. 하지만 제 생각에는 뭐랄까 좀 지루하고 아무 변화도 없고 재미도 좀 없을것도 같습니다. 아무런 경쟁상대가 없다면 발전 진화가 멈추는 것과 비슷합니다.


생각해보니 악은 전혀 없는 선만 있는 상태라도 나쁠것은 없다는 생각이 듭니다. 왜냐하면 당연히 선이라는것 양심이라는것이 상식이 된다면 굳이 선이라는것을 구분을 못한다고 해도 특별히 나쁠것은 없기때문입니다. 또한 선도 정도의 차이에 따라서 서로 경쟁을 할것이기때문에 그 선이의 경쟁은 올바른 경쟁일것이때문에 악이 완전히 소멸된 상태도 굳이 그리 나쁠것 같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중요한것은 악이 만약에 중심을 잡으면서 진화를 한다면 제대로 올바른 경쟁을 할 수 없고 공정한 진화가 일어날 수도 없습니다. 악을 싫어하고 선을 좋아하는것 그래서 양심은 본래 인간의 본성입니다. 다만 악한 자들이 권력을 잡으면 사람들을 악하게 유도 하고 그것이 마치 인간의 본성인것처럼 쇠뇌시킬려고 할것입니다. 왜나하면 그래야 자신들이 질타를 받지 않고 제거되지 않을테니까요. 그리고 때로는 그 사람들의 악한 이기심을 이용하기도 합니다. 김기춘이 도청당한 그 녹음 파일을 들어보니가 지역감정을 일부러 부축여서 투표에 유리하게 하자 그런 내용이 있더군요. 바로 이런 행위들이 인간들이 이기심을 자극시켜서 자신들의 이득을 취하는 술책입니다.


공정한 경쟁을 바라고 평등하고 정의로운 양심있는 세상을 바라는것은
더 발전하고 진화를 하고 싶은 인간의 본성입니다.

그것을 막는 자들은 지금 현재 많은것을 가지고 있고
정의롭게 경쟁하기 싫어하는 사람들입니다.


예전 조선시대에 귀족과 천민 노비 등으로 신분을 나눴던것처럼 사람들을 구별하고 차별하면서 자신들의 유리함을 지키려는 자들 대한민국 돌아가는 꼴을 보면 아직도 조선시대를 크게 벗어나지 못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헬코리 헬대한미국하지 않고 헬조선 헬조선 하는 이유도 많은 사람들이 아직도 우리나라는 조선시대 수준이라고 생각하는것 같습니다.


언제까지 조선시대 마인드로 살것인가요? 깨어납시다.

이 세상 모든 문제의 해답은 바로 양심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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