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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양 매주 토요일 밤 10시 30분

강적들

대한민국 최강! 센 캐릭터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고품격과 저품격 사이의 아슬아슬한 시사 쇼!

시청소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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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1.10신선철 조회수 580

촛불을 누른 사상 최대 규모의 태극기 집회를 한 줄도 쓰지 않은 조선일보
반밖에 오지 않은 촛불시위는 보도. 행동하는 우파에 대한 경멸감이나 적대감을 느끼지 않을 수 없게 된다. 이런 감정은 조선일보로 돌아갈 것이다.

조갑제닷컴    

경찰은 지난 토요일 서울 광화문광장에 모인 11차 촛불집회 참가자 수를 2만4000명(주최 측 추산 60만명)으로 집계했다. 같은 날 서울 강남 일대와 동아일보 사옥 앞, 서울역 광장에서 열린 우파 단체의 태극기 집회 참가자 수는 3만7300명으로 집계했다. 우파 단체 집회 참가자가 촛불집회 참가자를 누른 것은 이번이 처음.
  
  조선일보는 어제 월요일자에서 이 태극기 집회를 한 줄도 보도하지 않았다. 태극기 집회 참여자들은 조선일보 독자들과 가장 비슷한 이념성향이다. 그럼에도 조선일보는 태극기 집회의 반밖에 되지 않는 촛불집회 기사(승려 분신)를 싣고 300명의 구미 시민들이 문재인 전 의원이 탄 차를 가로 막은 사건을 정치면의 머리로 다뤘다.
  
  우파 집회 역사상 最多의 인파가 모였고, 촛불시위를 능가하는 참가자수를 기록했으며, 이들이 조선일보에 우호적인 사람들인데도(지금은 달라졌지만) 한 줄도 쓰지 않은 조선일보에서 행동하는 우파에 대한 경멸감이나 적대감을 느끼지 않을 수 없게 된다. 이런 감정은 조선일보로 돌아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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