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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양 매주 토요일 밤 10시 30분

강적들

대한민국 최강! 센 캐릭터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고품격과 저품격 사이의 아슬아슬한 시사 쇼!

시청소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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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진앵커및 패널등에 이야기 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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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29이대구 조회수 692

최순실사태는 실제의 사건본질보다 수십배의 사회파장을 일으킨 가장 큰 원인은 종편방송 등의 급한 방송, 과다한 뉴스, 추측성 추정뉴스로 인해 발생한 것이라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최순실사태의 본질을 제대로 보세요. 내가 최순실을 옹호하려는 것은 절대 아닙니다. 이 사건은 최순실 측근의 내부분열과 종편방송에서 시작된 케이스포츠, 미르재단 설립자금문제, 최순실 자녀 정유라의 승마협회 특혜적 지원이 외에는 큰 이슈가 없습니다.

뇌물죄는 검찰에서 실적을 위하는 절대적으로 무리한 주장이며 여기에서 쓰면 너무 많아 다음으로 미루겠습니다.

 

최순실의 개인적 비리와 정권관련 비리를 구분하여야 합니다.

정유라 입시비리는 정권과 관련 없으며 최순실의 재력 및 수완이면 수십명의 자녀가 있어도 원하는 입시는 할 수 있으며, 과거 이력을 보면 짐작이 될 수 있고 실제로 체육계 입시비리는 최순실만 하는 것처럼 뉴스하는데 우리나라에 체육계 입시비리가 얼마나 많은지 객관적으로 보세요... 비리를 옹호할려는 것이 아니라 규정에 따라 처리하여야 하며, 한쪽시각으로만 보지 말고 우리 전체실상을 제대로 보고 비판하여야 하고 정권과는 관련없습니다. 장시호 학교문제도 마찬가지이고,,


최순실이 청와대에 일요일 드나들며 비서진과 만나고 대통령과 교류한 사실을 엄격히 보면 올바른 부분은 아닐 수 있지만, 한편 대통령이 홀로 사는 것과 과거 지인으로 지낸 이력을 감안하여 비판하여야 하며 어떤 대통령도 휴일에 사적으로 만나는 여러 지인이 다 있었으며 현실적인 관점에서 판단하여야 합니다. 이론적으로만 볼 것이 아니라 대통령도 인간적으로 보았을때 최순실은 오랜 지인으로서 현 정권에서 대통령의 말벗, 의상, 화장품, 미용부분을 담당한 사적비서와도 같은 역할을 한 인물로 보이며 이것을 무조건 정당화할려는 것이 아니라 그럴수도 있다는 것을 감안하여야 합니다.


다만, 연설문자료와 인사자료가 유출된 것은 법에 따라 처리하면 될 것이고, 그러나 그 내용에 있어서 결코 엄청난 국기문란은 될 수 없으며 어느 대통령도 연설문 내용에 대하여 가족, 지인 등에 협의 및 검토하고 인사시 이력자료에 대해 공식참모 외에 아는 사람과 의논할 수 있습니다. 대통령은 외부상황에 대하여 소식이 약할 수 있으므로 외부인에게 인사과정에서 이런 사람이 어떻느냐고 의견을 들을 수 있습니다. 그런 맥락에서 인사자료가 나간 것으로 판단되며 이런 인사자료가 대외비 정도이지 국가기밀이 아닙니다.


언론에서 쉽게 최순실이 온갖 국가인사에 개입하였다고 포괄적으로 얘기하는데 국민들은 최순실이 자기사람을 국가권력, 요직에 앉히는 것으로 이해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구체적으로 최순실의 어느 측근이 권력자리에 올라간 사람이 있습니까? 인사 관련자료가 나간 것만 갖고 최순실이 국가인사를 한 것으로 비난하는데 사실을 떠나 너무 나가는 뉴스이며 국민을 오해시키는 것입니다. 차은택이나 김종차관은 이야기 할 바가 아닙니다.

너무 대통령의 행위에 대하여 초현실적인 인물로 요구하는데 사람이 다하는 행위인데 현실적으로 보아야 합니다.


케이스포츠 미르재단을 설립하고 대기업으로 부터 강제적으로 출연금을 모금하였다고 기소하였는데, 출연과정에서 강요에 의해 이루어 졌다는 점은 전혀 객관적인 사항이 아니고 증거도 없습니다. 기업은 이윤추구외에 사회적 책임과 의무가 있는데 단지 강요에 의해서 수십억을 출연하는 것은 있을 수 없으며 대기업의 공익적 활동을 감안하여 행위를 종합적으로 보아야 합니다.

케이스포츠, 미르재단 실체는 공익사업목적으로 설립하였고, 케이스포츠는 국민생활체육,학교체육,선수발굴 등의 목적으로 선진국사업을 참고하였으며 현재 국민,학교체육실태를 보면 매우 필요한 사업이며 미르재산은 한국-프랑스 합작 문화사업으로 문화진흥과 한류문화발전을 위해 필요한 사업이라 할 수 있습니다.

두 법인이 마치 언론에 의해 최순실의 개인적 업체로 비추어 진 것은 사실이 아니며, 단지 케이스포츠와 관련하여 최순실 개인업체에 부당한 거래가 있으면 규정에 의해 처리하면 될 것입니다.

그리고 두 법인의 자금조성시 대통령에게 뇌물죄를 주장하는데 이는 죄를 만들기 위한 비현실적인 법적계산이라 할 수 있으며, 그리하면 과거에 국가 공익사업을 하면서 정부는 대기업에게 다양한 형태로 지원을 요청할 수있고 그 정권에서 대기업이 정부의 지원을 받은 사실이 있으면 이를 연결하여 뇌물죄를 걸 수있다고 할 것입니다. 우리나라는 단기간 산업성장을 하면서 부득이 대기업 위주 발전을 하였고 구조적으로 대기업과 정부는 밀접한 관계가 유지되었고, 대기업은 국민을 위한 공익사업에 여러형태를 통해 기여하여 왔으며 정부는 법테두리내에서 가능한 산업지원을 해 온 것이 우리 역사입니다. 물론 과정에서 불법적인 거래를 하거나 개인적 금품거래 등 부정한 정경유착행위는 구분되어야 하는 것입니다.


정말 대한민국 언론은 정도를 너무 벗어났습니다. 사실에 대하여 보도하지 않고 추측, 가정으로 다 이야기 합니다. 객관적 사실과 근거없이 최순실이니까 다 했는 것처럼 이야기하고,, 냉정하고 이성에 의한 언론을 하여야 합니다. 종편 등 모든 방송인과 패널은 하나의 인식에 세뇌, 매몰되어 있습니다. 최순실이 문건유출과 청와대 드나들었는 사실, 케이스포츠에 일부 이권개입사실을 갖고 무조건 최순실이 대통령의 권력을 다 휘두르고 국가인사를 다하고 모든 부정혐의에 최순실이 있을 것이라고 추정하고 단정 하며 국정을 농락한 것이라고 주장하는 가상스토리에 빠져 있습니다.

이러한 사실은 온갖 난무하는 뉴스와 달리 최순실과 측근들이 검찰에서 적용한 범죄사항을 보면 실제 범법행위는 어느정도인가를 알 수 있습니다.


세월호 사건도 이야기할것이 많은데 정말 우리가 갖는 시각을 이성적으로 보아야 합니다. 세월호의 사고원인을 보아야 하며, 이것은 우리사회전반의 총체적인 국민수준입니다. 세월호만 문제이었을까요? 모든 대한민국의 여객선이 그러하였습니다. 다만 세월호만 사고가 났기 때문입니다. 왜 사고가 났을 까요?, 세월호는 그러한 조건으로 수천 수만회 항해를 하였을 것입니다. 그러나 사고는 여태껏 안났는데 여러 악조건이 부딪쳐 사고가 난 것이죠, 그러한 조건이라는 것은 과다한 승객, 화물 과적, 차량 및 화물의 미결박, 수평수 문제 등 모두 안전요건을 지키지 않는 것입니다.

 

우리의 빨리 빨리 문화, 과정을 중요시하지 않는 체계와 국민 의식, 사업의식 등 모든 총체적인 결함이 사고를 발생한 것으로 우리의 현 주소입니다. 이제껏 그렇게 하고도 확률상 사고는 잘 일어나지 않는 것이지요. 그러나 희박하지만 외부적조건과 내부조건에 따라 재난이 날 수있는 것입니다. 오늘날 우리의 모든 의식은 대충대충·빨리빨리입니다. 이것이 선박항해만 그러하겠습니까? 과정을 중요시하지 않고 결과만 볼려는 성급하고 조급한 의식사회는 모든 부분에 있는 것입니다. 가까이 TV조선내부에는 없을까요? 절차를 생략하고 대충할려는 의식으로 살고 있는 구성원이 있는 한 모든 부분에 사고유발요소를 갖고 있습니다.


우리가 과거에 너무나 재난, 인재사고가 많이 생겨 지금은 사고난 부분은 좀 챙겨서 조치를 취한 부분이 있지만 이점은 일시적 대책으로 해결되는 것이 아니라 궁극적으로 국민의식, 지속적인 반복교육, 훈련, 사회적 제도장치 등 구조적 개선을 지속적으로 하여 사회적 문화, 양식이 바뀌어야 합니다.

그저 작은 사고 큰 사고 가리지 않고 사고만 나면 모든 것을 국가책임으로 돌리는 행태를 하면 안됩니다. 현재도 공공장소 시설을 이용할 때와 각종 허가에 의해 사업행위를 하면서 얼마나 설정된 규정과 의무를 준수합니까? 의무는 지키지 않고 편하게 쉽게 하다가 운 나쁘게 사고가 나면 책임은 남(국가)에게 전가합니다. 멀리 볼 것이 아니라 생활에 접한 모든 것을 보면 알 수 있습니다.


박종진 사회자는 방송에서 여러번 세월호 사고책임을 아주 감성적으로 이야기 하면서 사고를 국가책임의 뉘앙스와 취지로 함부로 이야기하는데 냉정하여야 하며 국민의 감성에만 동조하는 맹목적인 발언을 하면 안됩니다.

지금 우리사회가 냉정을 갖지 않고 국민취향 인기 위주의 사회정책으로 가고 있는 것도 가장 큰 병폐이며 이러한 문제는 누적적으로 생겨 우리의 후대자손에도 악영향을 미치는 것입니다.


세월호의 대 인명피해는 모두가 예상하지 않았으며 수만톤의 배가 좌초로 가라앉는데 많은 시간이 소요되느데 통상 그 시간에 인명구조는 웬만하면 다 할 수 있습니다. 세월호는 불행히도 선장운행문제, 화물과적과 결박도 제대로 하지 않아 업친데 겹친격으로 화물이 쏠리면서 배가 옆으로 뒤집어지는 바람에 순식간에 잠수한 것입니다. 이로 인해 전혀 예상할 수 없는 인명피해가 생겼으며 사상초유의 대형선박사고에 대한 사고훈련도 미숙하지만 주된 원인은 너무 짧은 시간으로 인해 구조할 수 있는 시간이 안 되었는 것입니다.. 슬픈 사태입니다.


이와 같이 최순실이 일으킨 구체적 사건의 본질을 냉정히 보면 이정도의 사회적 환란의 파장을 일으킬 사건은 결코 아닙니다.

위법사항이 있으면 법에 의해 정당히 처리하면 될 것이며 대통령을 탄핵하여 정권을 중단시켜서 국가적 대 소비를 발생시키는 사건은 아니며, 그 시발 책임은 정도를 너무 일탈하여 사실이 아닌 추측성 과다보도, 과열경쟁, 언론자유의 범위를 넘어선 언론에 있다는 것을 정말로 냉정하고 객관적으로 생각하여야 합니다.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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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V CHOSUN 이영애 2016.12.29 07:59

    강창국님, 아주 위험하고 말도안되는 주장을 하시는데요. 인명구조를 막았다뇨? 정부가 구조를 왜 막나요? 세월호사건은 노후되서 폐처리해야할 배에 인원과 화물 과부화, 직업적 사명감,책임감없는 선장. 이런것들이 맞아떨어진 아주 슬프고 운없었던 해상사고였어요 . 학교근처도 가보지 못하신 우리할머니도 그 원인은 아셔요. 그런데 왜 대통령과 정부 탓을 하죠? 굳이 정부를 탓하자면 전정부, 전전정부가 더 책임이 크죠 사면복권해서는 안되는 인간들 복권해주고 관리하지않았잖아요. 그런데 현정부가 심지어 구조를 막았다니? 증거를 대세요 안그럼 고소당하실수 있습니다. 현정부 아니어도 역대 어느정부라도 그런상황에서 인명구조를 막고 지연시킬 그런 정부가 있을까요? 알만한 사람들이 아직까지 세월호들먹이면서 반정부적 발언하는거 정말 화가납니다. 이런사람들때문에 자로인지 자루인지 그런 연구를하고 심지어 방송까지 했나본데 우리 해군쪽에서 공식적으로 맞장토론(?)하자고 제의했으니 당당하면 주장하는 자료들 가지고 응하면 되겠네요. 누가 허무맹랑한 소리를 하고 있는건지 밝혀지겠죠. 전 세월호껀은 천암함때 야당이 한동안 북한소행 아니라구 부득부득 우겼던 상황이랑 크게 달라보이지 않습니다.

  • TV CHOSUN 홍명주 2016.12.29 04:43

    영 틀린 의견은 아니신데 뭔가 이상하네요. 대통령이 위법사항 (더더군다나 헌법을 위반하는)이 있으니 탄핵했잖아요. 짧은기간 국가적 소비가 있더라도 썩은건 도려내야 재생의 기회가 생길테니까요. 글속에 블랙홀이 있는것 같습니다

  • TV CHOSUN 강창국 2016.12.29 03:42

    민간인이 직 간접으로 국정과 인사권 관여로 인해 개인 사익을 취했다는걸 왜 간과해 버립니까? 그리고 세월호는 침몰이후 인명을 구할수 있는 충분한 시간이 있었는데 이 정부는 인명구조를 막았습니다. 국민의 생명을 지켜주지 않는 대통령은 우리 국민의 대통령이 아닙니다. 그날 세월호에 학생들이 수장되는걸 실시간 지켜보면서 저도 밥이 넘어 가지 않던데, 대통령은 평상시 대로 관저에 와서 밥먹고 대책 논의 조차도 없고 사고 지시 조차도 하지 않았습니다. 전혀 인명구조에 관심이 없었습니다. 그날 세월호 침몰에서 구조 상황을 실시간 방송될때 난 뭐했는지 기억이 아직도 생생하게 기억이 나는데 숨기려고 하는 자들은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합니다. 왜 최순실 사건이 사회적 환란의 파장을 일으킬 사건이 아닌가요? 님글 다시 보세요 님 사고에 갇혀서 님 글을 정당화 시키려고 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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