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비조선이 보수성향 강한 언론사라는건 알지만 쫌 진보쫌 패널들도 같이 섞어서 두루두루 여러 의견 듣는 자리좀 만드세요.

올바른 언론사라면 추구하는 성향이 보수라도 진보쪽 패널들도 초대해서 이야기도 듣고 의견을 나눠야지 어떻게 된게 그나물의 그밥같은 사람들만

잔뜩 불러다놓고 한다는 소리가....

그리고 맨날 청문회나갔던 국회의원들 욕하며 맹탕청문회라 욕하는데 기소권 수사권없이 훈련받고 모르쇠로 일관하는 증인들 데려다 그정도라도 한 노력은

생각을 해줘야지 본인들이 나가서 하면 얼마나 잘한다고.. 나또한 보고있음 속터지는 장면도 있고 속터지는 국회의원도 있지만 나름 열심히 한 국회의원들까지

같이 싸잡아 욕하는건 참 보기 불편합니다.

솔직히 몇몇의원들은 아예 대놓고 청문회를 하러 온건지 최순실 비호를 하러 온건지 헷갈리는 질문을 작정하고 온 국회의원들 있는데 그런 국회의원들은

딱집어 비판하지않고 다 싸잡아 비판하는건 무슨 의도로 그러는지 그 의도자체도 사실 의심스럽습니다.

질문하는 시간이 몇분으로 정해져있는 마당에 물어볼 질문들도 많고 당연히 증인들은 말시키면 자기 변명하고 합리화하려는 발언 늘어놓는데

시간도 없는데 그거 어케 다 들어주고 있겠어요. 시간이나 많고 시간제한없이 하는거면 상관없지만 제한된 시간에 그렇게 여유부리며 질문할수 있는 사람이 몇이나 되겠냐고여..

진짜 제대로 된 언론사로 발전하려면 제대로좀 노력하는 모습좀 보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