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영철의원님 탄핵 인용 빨리는 다수가 원치 않을거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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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18최경임 조회수 379 |
다수 국민들이 탄핵 인용을 빨리 처리되기만을 바리지는 않을 것이라고요?
잘못 판단하셨네요. 늦춰지면 새누리당 비박계가 또 갈등을 하면서 대통령을 지지하는 쪽으로 돌아설 우려가 걱정되는 것입니다. 그만큼 정치인을 신뢰하지 않지요. 정치적 타협을 하시잖아요. 그보다 가장 큰 이유는 대통령은 정치계략에 상당히 능하기 때문에 어떤 상황을 또다시 만들어 낼 것이란 우려지요. 국민은 생활과 일이 있기 때문에 국회의원만큼 여기에 몰입할 수 없다는 것을 이용할 것이란 겁니다. 비박계가 포함된 제3지대가 잘되서 반기문이 대통령이 된다면 제대로 청산할 수 있을까요? 어렵다고 봅니다. 지금 제대로 부정부패와 정경유착을 청산하라는 것이 국민의 뜻입니다. 그렇기에 전 이번에 야당에서 탄핵항목을 다 넣은 것은 잘한 것이라 봅니다. 제발 타협하지 말고 원칙대로 하십시오. 원칙대로! 한때 여당을 지지했던 지지자의 마음입니다!!!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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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애 2016.12.18 16:15
전 반대로 탄핵소추에 잡다한것들을 많이 넣은게 잘한것 같지 않습니다. 특히 세월호를 대통령탄핵에 왜 넣습니까? 대통령이 그날 애들 구하지말라고 공표했답니까? 대구 지하철이나 삼품백화점껀같이 그런 사고나면 대통령이 탄핵대상되는겁니까? 확실한 탄핵꺼리가 없으니 이것저것 말도안되는 탄핵꺼리를 넣으니 그래서 이 탄핵이 억지 탄핵이라고 보는사람도 많은겁니다. 특히 세월호는 노무현정부때 사면 복권등을 시켜줘서 이명박정부 그리고 현정부초까지 해당기관들이 제대로 일 못해서 이 사단이 난건데. 그리고 인용이든 기각이든 원칙대로 탄핵안에 올라온 죄목들을 세세히 밝히는게 맞기때문에 시간이 필요하므로 조기판결을 바랄수는 없을것같습니다. 그리고 원글님은 인용쪽으로 보시고 말씀하시는데 전 기각쪽으로 봅니다. 탄핵은 감정적인 기대를 갖고 결과를 바라는게 아니라 법리적 기준 해석 이런것들로 판결이 나는걸로 알고있습니다. 인용을 바라시는 분들 입장에선 아쉽겠지만 그런면에선 기각 가능성이 아주 높다고 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