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두언씨 , 당신도 똑같은 사람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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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03장수영 조회수 473 |
강적들 1회차부터 쭉 봐왔던 20대이고, 처음 가입까지 해서 글남깁니다. 방송 입장에서 계속 섭외하는 이유는 알겠습니다만, 본인이 이제와서 정의의 사도인냥 말씀하시는 꼬라지가 별로 보기 좋지는 않네요. 적당히 몸도 사리시면서, 동시에 본인 몸 값 올리기? 로 밖엔 안보입니다. '박근혜 및 최태민 일가의 진실을 알게 되면, 그 지지자들은 밥도 못 먹을정도로 화가 날 것이다.' 라는 식의 자극적인 화두만 던져놓고, 그렇게 이미 많이 알고계셨던 분께서 이제와서 '작금의 사태 덕분에, 검찰 태도의 변화를 통해서 대한민국이 사회적 진전을 기대할 수 있게 되었다.' 라고 말씀하시는 태도가 굉장히 역겹네요. 그런 말은, 김성경씨를 위시한 대다수의 '일,반,적,인' 국민들이나 할 수 있는 이야기입니다. 애초에 모든 것을 그렇게나 잘 아셨던 분이, 이제와서 때는 이 때다 싶어 나오신 겁니까? 섭외 받고 나와서, 무언가 당신 인생의 반등 기회를 노리시는 거로 밖엔 안보이는데요? 정말 속 시원하게, 본인께서 아시는 거 한방에 터뜨려 주실 거 아니면, 그만 나오시죠. 정치는 정치판에 가서 하세요. 방송하실거면 방송하시구요. 스탠스 명확히 하십시오. 차라리 다른 패널들처럼, 그간 이 사태의 진실을 몰랐던 것이 확실하다면,, 분노하시든가,, 아니면 봉규씨처럼 계속 몸 사리시면서 가만히나 계시든가요.. 매우 짜증납니다. 역겹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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