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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양 매주 토요일 밤 10시 30분

강적들

대한민국 최강! 센 캐릭터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고품격과 저품격 사이의 아슬아슬한 시사 쇼!

시청소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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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구 변호사님, 확실히 검사 출신은 검사 출신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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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15박석현 조회수 475

 지난 11월 2일에 방송한 155회에서 강민구 변호사님이 검찰 편을 드는 모습을 보고 '확실히 검사 출신은 검사 출신이구나.'라는 것을 느꼈습니다.

검찰이 제 기능을 못 하고 비난받고 있는 현 상황에서 강민구 변호사님이 "그래도 검찰을 믿는 수밖에 없죠."라고 말씀하신 부분은 여러모로 아쉬움이 남습니다.

검찰 출신으로서 검찰의 생리를 누구보다 잘 알고 있기에 검찰에 따끔하게 몇 마디 해주실 줄 알았는데 그렇게 발언하시다니 확실히 팔은 안으로 굽나 봅니다.

평소에 강민구 변호사님의 발언들 굉장히 공감하는 부분이 많았는데 이번에는 실망이 큽니다.

앞으로 법조인으로서 사법계 눈치를 보기보다는 잘못된 것은 따끔하게 얘기할 수 있는 그런 강민구 변호사님을 기대해 봅니다.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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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V CHOSUN 김성동 2016.11.17 01:55

    저도 그날 너무나 당연한 듯 안이하게 "검찰이 조사하면 다 나온다"고 했지요. 그런데 그 장면이 재방송에서는 편집되어 안 나오던데요. 강변 (이름도 기억하고 싶지 않아서 그냥 강변으로만 말하고 싶어요) 은 오늘도 박근혜가 별 사고가 아닌 줄 알고 대처하지 않았다는 식으로 틈만나면 박그네에게 애교부리는 발언을 일삼더군요. 물타기 다 늙은 남자가 추파와 애교를 던지며 사실과 정의를 감추는 모습에 간교한 강변, 이름도 기억하고 싶지 않은 인간으로 생각하게 합니다. 처음에는 인상이 좋아보였는데 계속되는 언행을 보며 비겁한 남자의 표상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다음에 정권이 바뀌면 비겁한 강변이 어떤 언행을 할지 주시하겠어요. 하긴 그때 쯤이면 방송에서 하아해서 아무도 안 찾는 신세가 되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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