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대통령 5.7%를 최저로 잘못알고 있는 당신에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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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04황수현 조회수 547 |
종편방송 보다가 언론인까지 잘못된 정보를 알고있어서 좀 놀랍네요. 박근혜 대통령님 이전에는 김영삼 대통령님이 최저 6% 였습니다. 그런데도, 노무현 대통령을 계속 역대최저 5.7%로 말할까요! 노대통령 5.7%는 2006년 헤럴드경제(회장 홍정욱)라는 인터넷언론에서 듣도 보지도 못한 케이엠조사연구소 라는 곳에 여론조사를 의뢰합니다. `노 대통령의 국정운영에 대해 어떻게 평가하느냐`는 질문 `매우 잘한다' 1.0% `잘한다` 4.7% `못한다` 37.0% `매우 못한다` 27.7% `보통이다` 29.6% 여기서 盧대통령 국정지지 5.7% `최악`이라는 거친제목으로 기사를 싣습니다. 그리고, 이 기사를 보수, 진보 가리지 않고 인용하면서 노무현대통령 국정지지율 5.7%라는 잘못된 정보가 양산 되기 시작합니다. 현재, 헤럴드경제에서 해당기사는 삭제된 상태이고 김영상 기자는 의도적으로 결과를 왜곡합니다. (`매우 잘한다' 1.0%) + (`잘한다` 4.7%) = 5.7% 를 국정지지율 최저치로 왜곡합니다. 이 설문은 지지율 여론조사가 아닌데 당시 수많은 언론들이 이런 사실을 확인하지 않고 언론에 실습니다. 2006년은 참 이상한 해였는데 그때 언론이나 지금 언론이나 변한건 없네요. 요즘은 극우반사회적 사이트에서 노대통령 최저 지지율 5.7%라고 뻥치고 다니더군요. 루저들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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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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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우 2016.11.06 01:50
좋은 정보네요.. 감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