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박종진 라이브쇼"를 보고 예전 강적들 방송 중 전여옥 전 의원과 박근혜 대통령 관련 방송을 찾아서 다시 봤습니다.

지난 68회 여성 대변인 방송 중 전여옥 전 의원 집중 조명 유심히 봤는데요..

당시 방송에서는 전여옥 의원에 대해 부정적으로 집중포화를 쏟아냈더군요

근데 지금 보니까 전여옥 이 분은 박근혜 이 사람은 도저히 대통령으로서 국정수행할 능력이 안 되는 분이라는 걸 미리 예언하셨더군요...

당시 강적들 방송 전여옥 의원에 대해 비판한 것 사과하고 재평가하는 방송 해야 한다고 봅니다

그리고 지난 90회 방송을 봐도 이준석씨는 박근혜와 2시간 정도 얘기해 봤는데 "정책의 깊이가 있었다"... 라고 하셨고

SNS 사진에 박대표와 첫 만남 사진을 올리셨는데... 지금도 그 사진 갖고 계신지... 궁금하군요...

이준석씨도 사람보는 눈을 더 키우셨으면 좋겠습니다... 최순실의 지시로 일하는 분인데... 무슨 정책의 깊이가 있는 건지요...

그러고 보면 이봉규가 제일 문제입니다... 그동안 박근혜 대통령 얘기만 나오면 무조건적으로 두둔하는 발언을 하셨죠...

표창원 의원 강적들 첫 방송 출연 때 MOU와 MOA도 구분 못하고 박근혜 칭찬하기 바쁘시던데...

그렇게 사리분별 못하면 정치평론 때려치세요!!!

박근혜 대통령의 실패를 예견한 듯한 129회 방송은 지금 다시 보니까 최고의 방송이네요~~

박대통령의 모든 문제를 압축적으로 설명한 방송입니다...

특히 송영선 전 의원이 말한 "의원총회 도중 꼭 누군가와 통화를 한다" 발언 최순실한테 물어보려고 전화한 건 아닌가 싶네요...

마지막으로 TV조선은 어버이연합에 굴복하지 마시길~~ JTBC는 항의 시위했어도 뉴스룸 손석희 앵커 경질하지 않았습니다..

김갑수 평론가 다시 복귀시켜 주세요~~ 중립의 김성경 아나운서 제외하면 갑수 선생님 빠지니까 프로그램이 보수 패널 일색이라 재미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