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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양 매주 토요일 밤 10시 30분

강적들

대한민국 최강! 센 캐릭터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고품격과 저품격 사이의 아슬아슬한 시사 쇼!

시청소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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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갑수 복귀 보다는 표창원씨가 다시 나왔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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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03진현수 조회수 450

김갑수 씨는 보수패널이 많은 강적들에서 진보진영쪽 입장을 전해주는 역할을 했지만.

진보진영의 결론을 꺼내들어 전할뿐...왜 그런 결론에 도달했는지...그 과정을 설득하는 과정에서 그다지 논리적이지도 않고.

진보진영에 있는 사람들이 볼때도 김갑수씨의 설명방식에 얼마나 공감을 할지 모르겠습니다. 설명과정이 진보 주류의견이라기 보다는 갑수씨 독자방식 같아요.


요즘 대통령이든 새누리든 워낙 삽질을 하고 있기 때문에 김갑수씨가 빠진 강적들이 더욱 볼품없게 느껴지지만.

예전에 몇번 출연하셨던 표창원씨야 말로. 날카로운 논리와 설득방식을 장착한 진보진영의 엘리트라고 생각합니다.


출연하지 않는 것이 본인이 현역 국회의원이기 때문에 정치적인 부담으로 인한 것이라면. 표창원씨 정도의 진보패널을 발굴하는 것이

김갑수씨 복귀보다 강적들에 도움이 되는 게 아닌가.


그리고 예전에는 개그우먼이라던가 기상캐스터 식으로...정치물이 깊이들지 않은 패널을 한둘씩 넣어서 ventilation 역할을 했었는데.

근데 시사에 대한 깊이가 너무 낮아서 결국 장거리를 뛰게되면 너무 금방 바닥이 드러났던 문제가...


가끔 보면 외국국적을 가지면서 국내에서 정치,사회쪽 관련해서 교수직함 등으로 일하고 계신...한국상황을 잘 아는 외국인교수들도 있더군요.

한국은 미국,러시아,일본,중국 사이에 끼어서 항상 시끄러운 곳이니. 이런 외국인 교수분을 섭외해서 한국 울타리 밖에 사는 이의 시각도 좋을꺼 같네요.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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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V CHOSUN 조상현 2016.11.03 20:03

    제 정신인가? 비논리적인 것으로 치자면 김갑수씨보다 이봉규가 빠졌어야지... 댁의 글은 타겟이 잘못되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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