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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양 매주 토요일 밤 10시 30분

강적들

대한민국 최강! 센 캐릭터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고품격과 저품격 사이의 아슬아슬한 시사 쇼!

시청소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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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 방상훈 사장 보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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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0.25신선철 조회수 687

조선일보 방상훈 사장 보시오!

http://blog.naver.com/glee10?Redirect=Log&logNo=220817762138 

 

 



지난번 '윤창중과 방상훈의 전쟁'이라는 글이 객관적 시선으로 글이라면 이번에 올리는 글은 필자의 주관적 시선으로 쓰는 글입니다. 그럼으로 글에서는 '방상훈'이라는 이름뒤에 '사장'이라는 직위를 붙혀 최소한의 예의를 갖추어 글을 쓰려고 합니다. 물론 지난번 글에서도 주관적 요소들이 개입되기는 하였으나 주관적 시선을 최소화 하려고 노력하였습니다.

방산훈 사장, 같은 하찮은 소시민의 글을 무시하면 안된다고 먼저 말씀을 드리고자 합니다. 통계를 보니까, 이른바 '중동조'라는 메이저 신문의 구독숫자가 과거 13 동안에 42% 줄었더군요. 2003 481만부에서 280만부로 거의 반토막이 났습니다. 이것은 중동조, 동조중, 조중동의 잘못은 아닙니다. 같은 결과가 언론 환경의 변화때문이라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이런 측면에서 미국의 WSJ이나 NYT같은 세계적인 언론들도 같은 언론 환경에 처해 있습니다.   바꾸어 말하면 이제 종이 신문의 시대가 점점 쇄퇴하고 있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동안 조선일보는 언론 환경의 변화와 종이 신문의 영향력 감퇴에 대한 엄연한 현실에 눈을 감고 과거의 여론 지배자적 위치에 있다고 착각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아직도 거짓을 진실로 만들고, 불의를 정의로 둔갑시키고  선동하고 이간질 시키는 대중 조작을 맘대로 할 수 있다는 여론 독점의 환상에서 깨어나지 못하고 있습니다. 동안 본인은  언론의 태도에 대해서 전혀 관심도 없었고  그들이 무슨짓을 하는지 나와는 상관없는 일로 알고 살아왔습니다.  대강 보수신문 좌익신문 정도의 인식으로  언론 보도를 대해 왔습니다. 그런데 같은 소시민이 언론의 이면을 들여다 보고 싶은 유혹을 갖게된 게기가 있습니다. 그것은 다름 아닌 TV조선이 방영한  '강적들'이라는 프로그램 때문입니다.

TV조선이 '강적들' 이라는  프로그램에서 방영한 윤창중 청와대 대변인과 관련된 방송 내용은  모두가 거짓입니다.  의혹이라는 이름으로 존재하지도 않는 사건을  멋대로  만들어 시청자들에게 내보낸 일은 언론 윤리의 차원을 넘어 범죄 행위입니다. 힘없는 개인이 같은 허위 사실을 유포하면 범죄가 되고 TV 조선 같은 영향력있는 언론이 이런 행동을 하면 범죄가 되지 않는지 이해할 수가 없습니다. 지난번의 글에서도 언급을 했지만 경찰이 가지고 있는 익명의 보고서, 수사의 가치가 있는지 없는지를 조사할 정도의 Incident report외에는 아무것도 존재하지 않는 그런 해프닝을 성추행  의혹이라는 이름으로 온갖 상상력을 동원하여 그런 허위 방송을 해도 되는 것입니까?

프로그램에서 방송된 내용 어느것 하나 사실인 것이 없습니다. 본인이 알고 있기로는 허위 방송에 대해 방송윤리위원회인가 정확한 기관의 이름은 없지만 하였튼 그런 기관으로 부터 경고를 받았다는 뉴스를 접한 일이 있습니다. 

조선일보 그룹의 문제는 다음에 있습니다.  같은 허위 방송을 하여 기관으로 부터 경고를 받고 인간을 생매장을 시켜 놓고도 아직 일언반구의 사과나  회사 차원에서 어떤 조치도 취하고 있지 않다는 점입니다. 그냥 깔아 뭉개 보면 시간이 지나고 유야무야 것이라는 생각을 하겠지요. 그러나  같은 천진난만한 대처 방식은 옛날 사고 방식입니다.  여론을 독점하여 거짓도 참말로 만들고 아무일도 없었던 것처럼 지나가도 되는 과거의 시대가 아닙니다. 시청자나 독자들은 바보가 아닙니다. 방상훈사장이 부리는 기자들 이상으로 날카로눈 눈을 가지고 이를 모니터링하고 의사 표시를 할수 있는 1 언론의 시대입니다. 착각하시지 마시기 바랍니다.

아직도 이해가 되지 않는다면 다음의 경우를 생각해 봅시다. 인터넷에 수없이 떠도는 방씨 일가와 관련된 성추문 의혹을 어떤 방송국이 프로그램을 만들었다고 가정해 봅시다. 소속 앵커와 몇푼 받고 방송국 비위를 맞춰야 하는 패널들이 사실 확인도 없이 무책임한 소문들을 사실처럼 왜곡하여 방송을 했다면 귀하는 어떤 태도를 취하겠습니까?  방상훈사장은 수치와 모멸감에 몸을 것이며 법적 조치에 착수할 것입니다. 설령 법적으로 같은 방송 내용이 허위였다는 사실이 판명되더라도 결코 방씨 가문에 덧씌원진 이미지를 회복하는 것은 어렵습니다. 윤창중 대변인의 경우도 마찬가지 입니다. 귀하가 운영하는 TV조선의 프로그램으로 인하여 윤창중 전대변인이 입은 엄청난 상처와 모멸감은 말할 없을 정도일 것입니다. '신안군 여교사 성폭행 사건과 윤창중 사건?  이런 정신병자같은 사람들이 귀하의 회사에서 프로그램을 만들고 있습니다. 이런 프로그램을 만들어 광고비를 챙겨 치부를 하는 것이 조선일보 인가 묻고 싶습니다.

우리 소시민들은 지켜볼 것입니다. 프로그램과 관련하여 사과를 하지 않거나 가시적인 어떤 조치를 취하지 않는다면 모든 것은 방상훈 사장의 행위로 간주할 것입니다.  세상에 영원한 권력이 없고 영원한 번영도 없습니다. 조선일보가  자랑스러워 하는  자칭 1 신문의 위상이 하루 아침에  회복 불능의 상태로 추락할 있다는 사실을 잊어서는 안될 것입니다.  MBC  방영했던   광우병 관련 프로그램을  타산지석으로 생각해야할 것입니다. 국가적인 일이 아니라 개인적인 문제에 대한 허위방송이라고  하찮게 생각할 모르지만 언론의  윤리 차원에서 다를 것이 하나도 없습니다.

글을 쓰는 본인은  방상훈사장께 최소한 다음과 같은 조치를 취해 주실 것을 부탁드립니다.

첫째. 윤창중 전청와대 대변인과 신안군 여교사 성폭행 사건을 함께 다루려는 프로그램을 기획한 TV조선 변용식 사장을 인사조치 해야 한다.

둘째. 프로그램에 출연하여 성희롱적인 발언을 했던 박종진과 어떤 여자 패널을 하차시켜야 한다.

셋째. 프로그램에 나와서 허위 사실을 말했던 표창원을 비롯한 패널들에 대해 영구 출연정지 조치를 취해야 한다.

넷째. 프로그램을 만든 피디와 작가를 하차시키는 조치를 취해야 한다.

다섯째. 프로그램에 방송된 거짓 과장 방송에 대해 분명한 사과가 있어야 한다. 조치는 최소한 중에서도 최소한에 해당하는 조건이다.

속된 말로 '   나만 가지고 그래?' 라고 반문 하실지 모르지만 다른 언론들은 과거에 같히 허위보도를 하기는 했지만 가장 최근에  이미 초죽음이 개인을 놓고 같은 허위 방송은 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개인이나 집단이나 누구든지 잘못이나 실수가 있을 수가 있습니다. 잘못이나 실수가 발견되면 즉각 시정하고 사과하는 것이 보통 사람들의 행동입니다. 일반 소시민들 조차도 같은 상식을 바탕으로 세상을 살아가고 있습니다.  일반 사람들 보다도 엄격하게 자신들의 문제에 대해 성찰해야할 언론이 오만에 빠져 같은 최소한의 조치조차 외면한다면 '언론 깡패'라는 오명으로 부터 자유로울 없을 것입니다.

이상의 요구에 대해 전혀 성의를 보이지 않는다면 본인은 조선일보와 TV조선의 모든 비 윤리적 행태를 방상훈 사장의 경영 원칙으로 간주할 것이며, 미약한 힘이지만 반 방상훈 사장과 반 조선일보 운동을 지속적으로 해 나갈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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