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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이 대통령이 되어서는 안되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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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0.23박상희 조회수 624

문재인이 대통령이 되어서는 안되는 이유

송민순 회고록이 논란을 일으키고 있는 가운데 이에 대한 대응 방식을 보면 문재인이 대통령이 될 수 없는 이유를 단적으로 보여주고 있다는 생각입니다.

이미 북한에 통보를 했던 사전 문의를 했던 관계 당사자들의 얘기는 일단 북한과 얘기한 것은 팩트로 인정되고 있습니다. 저는 그걸 문제 삼고 싶지 않습니다.

다만 이번 대응에서 보면 다른 당사자들은 다 기억나서 아니라고 맞다라고  자기 주장을 하고 있는데 문재인만 기억이 안난다 하고 있습니다.

북한 인권제재안에 대한 표결에 대한 결정은 그 때 당시에 15일에 회의가 있고 16일에 다시 회의가 있었습니다. 그 과정에서 송민순은 찬성을 해야 한다 주장했고 이재정 김만복 백종천등은 기권해야 한다 해서 기권이 많은 관계로 기권을 잠정 결정을 하고 대통령에게 보고 한 것으로 보입니다. 그런데 송민순이 왕에게 상소하는 심정으로 A4지 4장으로 상소문을 만들어 대통령에게 찬성해야 하는 이유를 강력히 피력하게 됩니다. 이번 안건에 대해 주무장관이 이렇게까지 의견을 피력하자 대통령은 18일에 다시 회의할 것을 지시합니다. 그 자리에서 양쪽 의견이 엇갈리자 김만복이 북한의 의사를 물어보자 제안하고 문재인이 그럼 그렇게 정리하는 것으로 하자고 마무리가 됐다고 송민순이 주장하는거죠

자! 15일 16일 18일 북한 인권안의 대한 표결 여부가 의견이 엇갈려 상당히 논란이 있었던 것은 누가봐도 명백한 사실입니다.

그 때 당시 천호선 대변인이 발표한 내용을 보면 20일에 북한인권안의 표결이 있기 몇시간 전에 결정했다고 말한 과거 기록이 있는데 최근에 천호선 대표인은 송민순의 입장을 고려해서 그렇게 발표했다고 번복하고는 있습니다.

저는 이번일을 보면서 다른 사람들은 이렇게 기억이 나서 자신들의 의견을 피력하는데 이해 당사자인 문재인은 왜 기억이 안난다 하는 것일까 하는 의구심을 갖습니다.

유시민이 썰전에 나와서 기억이 안날수 있는 것 아니냐 오래된 일이고 이번 회의에 문재인은 결정할 수 있는 자격이 아닌 참고인 자격이니 자기가 회의를 주도한것도 아니고 기억이 안날 수 있는 것 아니냐 하더군요

맞습니다. 기억이 안날수 있습니다. 사람인데요 어떡해 다 기억하겠습니까? 다른 사람들은 기억나도 나는 안날수 있죠

자! 저는 문재인이 그날의 일을 기억하지 못한다면 정말 대통령이 되어서는 안되는 인물이고 오히려 기억하고 싶지 않고 기억은 있는데 얘기하고 싶지 않다면 그건 전략의 선택이니 국민이 알아서 판단할 일이라 대통령의 자질 문제에서 선택의 문제라 생각합니다.

우리는 대통령 후보를 선택을 할 때 뭘 보고 선택합니까? 과거의 어떤 삶을 살아왔나 보고 자기가 맡겨진 직책이나 일에 얼마나 충실히 수행 했는지 그런 과거의 행적을 토대로 이분의 공약 안보관 미래관을 실천에 옮길수 있는 분인지 선택하는 것 아닐런지요

그런데 북한 인권안에 대해 다른 장관들은 열띤 토론을 하고 그걸 대통령이 고민하다 결정 못하고 외교부장관은 반발해서 다시 토론하는 격론을 벌이고 있는데 대통령 비서 실장은 그 회의에 참석했음에도 그날에 자기가 찬성을 했는지 기권을 했는지 북한에 물어보자 했는지 아무 기억이 없다?

게다가 문재인은 이런말을 합니다. 참여정부는 국가의 주요 사안을 참모들의 열띤 토론에서 결론을 만들어냈다 박근혜정부는 본받아야 한다고 했습니다.

저도 적극 동의 입니다. 아무리 우리나라가 대통령중심제라고는 하나 대통령한사람에게 모든 권력이 쏠리다 보니 대통령의 독단적인 행동 때문에 박근혜정부가 욕먹는 것 아니겠습니까? 문재인의 말에 적극 동의 합니다.

그러면 그때 당시 노무현대통령이 송민순이 상소라고 올린 A4지를 문재인에게 안보여줬을까요? 문재인은 대통령을 최측근에서 모시는 비서실장입니다.

문재인 스스로도 노무현대통령은 주요사안들마다 협의를 했다고 하지 않습니까? 당연히 상소문도 문재인에게 보여주면서 문실장 외교부장관이 이런걸 써왔어 문실장도 읽어보고 다시 한번 상의 하도록 해봐야 할 것 같아 이렇게 얘기하지 않았을까요? 이건 추측이지만 저는 당연히 그렇게 했을거라 생각합니다. 설령 이런일이 없더라고 대통령이 인권안에 대한 표결 의사여부를 결정하는데 상당한 고심을 한 것은 팩트입니다.

그런데 비서실장이라는 인물은 대통령이 이렇게 고심하고 국무장관들 사이에 서로 격론이 오가는 안건에 대해 자기가 어떤 스탠스를 취했는지 아무것도 기억이 안난다.

혹시 머리가 안좋은가? 그 때 당시는 중요 사항이었으나 시간이 지나서 남들은 다 기억하는데 자기는 기억을 못하니?

하지만 아시는지요? 문재인의 원 직업은 변호사입니다. 게다가 인권변호사입니다. 직업군들중에 기억력이 특출나게 좋아야 하는 직업군이 변호사 검사 판사입니다. 기억력이 좋지 못하면 그 많은 법전을 어떡해 외우고 사법고시를 통과했으며 법정에서 판례를 기초로 사건에서 이겨야 하는 직업입니다. 그러니 기억력이 안좋다라는 것은 말도 안되죠.

그러면 저는 문재인의 직무유기를 말하고 싶습니다. 대통령비서실장으로서 얼마나 자신의 직무에 소홀했으면 다른 사람 다 생각하는 사안과 대통령이 이렇게 고심한 사항에 대해 기억못 할 정도로 아무일도 아닌것으로 생각한 것입니까?

 이 정도의 논란이 있던 사항에 대해 기억을 못할 정도로 아무일도 아니라 생각했으니 다른 사안들의 일처리는 얼마나 대충한 것입니까? 다른 주요 사안들에 대해서는 얼마나 기억하는지요

대통령 혼자 그 고심하고, 고심하는 가운데 대통령비서실장은 기억이 나지 않을 정도로 그냥 넘긴 것입니다.

이런 사람이 대한민국의 대통령이 될 수 있을까요? 자신이 그토록 사랑하고 존경하는 노무현대통령이 고민에 고민들 거듭하고 있는 사안에 대해 비서실장이라는 사람은 아무것도 기억나지 않을 정도로 자신한테는 남의 고민이었던 것입니까?

어떡해 이런 사람이 대한민국의 대통령이 될수 있다는 말입니까?

저는 문재인이 그 정도의 인물은 아닐거라 생각합니다. 지금이라도 그 때 당시에는 이렇게 되어서 이렇게 했다 보수에서 난리치더라도 그 때 일로 해서 솔직히 상황을 설명하면 대부분의 국민은 그럴수도 있겠다 하고 넘길수 있는 문제를

스스로 무덤을 파시고 앞으로 여러건마다 헤어나올 수 없는 무덤으로 들어가십니다. 주변의 있는 보좌진들이 정말 한심스럽군요

댓글 2

(0/100)
  • TV CHOSUN 이태환 2016.10.27 13:12

    여기에 이런글을 써서는 안되는이유. . . 극히 당신에 개인적인 생각일뿐

  • TV CHOSUN 하태영 2016.10.23 21:40

    저것들은 아무리 자세히 설명을 해도 지들이 보고 싶은 것만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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