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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을 빨갱이라고 했던 고영주가 옳았다(시스템클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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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0.15신선철 조회수 720
문재인을 빨갱이라고 했던 고영주가 옳았다(비바람)
 글쓴이 : 비바람
조회 : 246   추천 : 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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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전 대표가 노무현 대통령 비서실장 시절 유엔의 북한 인권결의안 표결 당시에 북한의 의견을 물어보고 기권했던 것에 개입한 사실이 밝혀졌다. 북한 김정일의 변호사 노릇을 하면서 북한에 조공을 상납하고 핵을 상납했던 노무현 정권의 실상이 더욱 적나라하게 드러나고 있다.


당시 노무현 정권의 외교통상부 장관이었던 송민순이 펴낸 회고록 '빙하는 움직인다'에 의하면 "유엔 북한 인권결의안 표결에 앞서 노 전 대통령 주재로 열린 수뇌부 회의에서 남북 채널을 통해 북한의 의견을 물어보자는 김만복 당시 국가정보원장의 견해를 문재인 당시 실장이 수용했으며, 결국 노무현 정부는 북한의 뜻을 존중해 기권했다"는 것이다.


노무현은 "북핵 문제에 대해서 북한을 위해 미국과 싸워왔고 국제무대에서 북측의 입장을 변호했다"고 자부하는 대통령이었다. 한마디로 노무현 정권은 김정일의 2중대였다. 그래서 노무현 정권은 "물 반 빨갱이 반" 정권으로 불렸고, 그래서 일베에서는 "노무현 개새끼"를 외치는 것을 애국의 표상으로 삼고 있다.


노무현 정권의 인사들과 더민당 인사들은 지금도 주요한 국가안보 정책에 대해 무조건 반대만을 외치며 북한의 입장과 보조를 맞추고 있다. 그럴 때마다 많은 네티즌들은 종북에 치우친 인사들을 이렇게 비아냥거렸다. "북한에서 또 지령이 내려왔나 보다" 그런데 그렇게 조롱하던 것들이 지금 눈앞에 진실이 되어 현실로 나타난 것이다.


고영주 방문진 이사장은 문재인을 일컬어 공산주의자라 일갈했었다. 이제 보아하니 고영주 이사장은 오늘을 예견했던 선지자였다. 고영주 이사장은 30년 동안 공안검사직을 수행하며 일반인들이 보지 못했던, 남한에서 암약하는 공산주의를 목도했던 사람이다. 그래서 그는 문재인을 볼 수 있었고 문재인의 공산주의를 볼 수 있었다.


고영주는 국감장에서 야당 의원들이 호통 치는 가운데에서도 소신을 굽히지 않았다. "문재인은 공산주의자이고 이 사람이 대통령이 되면 우리나라가 적화되는 건 그야말로 시간문제다" 공개석상에서 이런 발언을 하려면 용기가 있고, 소신이 있고, 애국심이 있어야 한다. 보라, 위험을 무릅쓴 고영주의 발언은 오늘 진실로 드러나고 있지 않은가.


국가 정책을 결정하면서 북한과 내통하고 김정일의 하명을 받들어 시행했던 수준이라면 노무현 정권은 김정일의 2중대를 뛰어넘어 김정일의 똘마니 노릇을 한 것이었다. 노무현은 김정일에게 핵을 상납했던 것만으로도 부관참시의 대상인데, 적장의 똘마니 노릇을 하다니. 지금이라도 당장 노무현 정권의 핵심인사들에게 그 책임을 물어야 한다.


문재인은 공산주의자라 주장했던 고영주 이사장에 대해, 어떻게 저런 사람이 방문진 이사장이 될 수 있느냐고 호통치던 야당 의원들의 얼굴이 눈에 선하다. 그런 국회의원들은 어떻게 해서 문재인 같은 사람을 대권 후보로 세웠을까. 고영주를 선임했던 사람들이 옳았고, 문재인을 세웠던 사람들은 틀렸다. 이제는 문재인을 대권후보로 세웠던 사람들이 국민들에게 참회할 차례이다.


문재인의 사드배치 반대도 김정은에게 허락을 받은 것일까. 대통령으로 뽑아놓았더니 김정일에게 결재나 받으러 다니다니. 그 주범이었던 문재인은 대통령 후보이고, 문재인의 정체를 밝혔던 고영주는 야단맞는 나라가 이게 어디 나라꼴이라도 되는가. 문재인은 야단맞고 고영주는 대통령 후보가 되는 시절은 언제 다시 또 볼 수 있을런가.





비바람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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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V CHOSUN 신선철 2016.10.17 14:10

    간첩이 뭐 별거입니까? 적을 이롭게 하는자들이 이적행위자이고 간첩이지요. 북한 인민을 위하여 인권결의안에 찬성해야 하는데 김정일을 위하여 기권했으니 그게 적을 이롭게 한 이적행위 한 간첩과 무었이 다릅니까? 그래서 지금 문재인을 고발하고 있는겁니다.

  • TV CHOSUN 장정균 2016.10.16 22:35

    외교는 성과로 말합니다. 당시 10 여년째 추진한 대북대화 포용정책은 결국 연평해전과 1차 핵실험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럼에도 햇볕정책 유사 정책 재추진은 북주민을 그야말로 지옥으로 방치 살인하는 행위입니다 또 문재인 대북 외교는 참여정부처럼 다수결로 북입장 존중하면서 추진한다면, 이게 일상사일 것이고, 이런게 내통 아니라면서도 이들은 절대 북과 내통하는 것이란걸 인정하지 않을 것입니다.

  • TV CHOSUN 장정균 2016.10.16 22:03

    즉 문재인 대통령 돼서 개성공단 재개 등 다시 북지원한다는 것은 북체제에 다시 인공호흡기 달아주는 결과로 북핵기능만 강화시켜 줄 거라고 봅니다. 민간물자 지원도 북주민 아닌 북체제에만 도움됨 이젠 확실해 졌음에도, 이런 현실에도 현정부 대북정책 비판만 하고 사드배치도 반대하고 북과 대화하자는 자들 많으니 넘 걱정입니다. 다른건 몰라도 박근혜 정부의 대북정책은 그대로 유지되길 바라지만, 문재인 보면 이런건 희망뿐일 거라고 보이는군요. 현재로선 북 지원은 북주민 간접살인행위라고...정말 북지원은 한번으로 족합니다. 한 번 아니 이리 여러번 속았으면 이젠 더이상 속지 않길 바라지만...

  • TV CHOSUN 장정균 2016.10.16 21:49

    참여정부 시절, 북 1차 핵실험을 중국과 미국은 거의 동시 알았고, 미국은 우리 정부에 알려주지도 통보도 안했다고 합니다. 한미관계 최악이었으니까.... 참여 정부는 전혀 모르고 있다 뒤에 중국 통해 알았다고 합니다. 그 뒤 남북정상회담 있었고, 유엔인권결의 통과시 참여 정부는 북에 물어보고 유엔인권결의 기권을 했던 것입니다. 노무현 대통령은 북에 물어보고 기권한 걸 후회했다고 하는데, 왜 문재인은 논란과 아무런 관계없는 다수 의견대로 그렇게 한 것이라고 그걸 자랑스럽게 밝히는지 참 이해가 안갑니다. 정치인 아니라면 정말 뇌가 있는지도 정상인지 의심갈 정도로... 다수결로 결정한 것은 아무 의미없는 것이고 중요한 것은 범죄 피의자에 당신 기소할까요 하고 물어본 거나 같다고 봅니다. 문재인은 노무현 만큼 솔직하지도 정직하지도 신뢰도도 전혀 없는 자로 보입니다. 대북정책만큼은 현정부 정책 유지해야 북한이 무너지는데 도움되리라 보지만, 햇볕이니 포용이니 하며 개성공단 부활하고 북지원 다시 이뤄진다면 북주민 아닌 북핵체제만 강화시킬

  • TV CHOSUN 신선철 2016.10.16 12:32

    색깔론은 아무 이유없이 빨갱이라고 뒤집어 씌우는거고, 사실로 밝혀진 사실은 색깔론이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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