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적들 잘 보고 있습니다. 제가 매일 보는 유일한 프로일 정도 입니다.

그러나 지난 북한 관련 방송은 좀 실망스런 곳이 있어 글을 씁니다.

북한 핵무기가 자위용이라는 말을 하던데

사실 모든 핵무기는 다 자위용이지 공격용이 아닙니다 .

미국 러시아 등이 실제로 핵무기를 쏠려고 수천기의 핵무기를 보유하고 있다고 생각합니까?

핵무기는 사용할 의사가 없다고 하더라도 핵무기를 보유한 나라와 그렇지 못한 나라는 상대가 되지  못합니다 .

언제든 맘을 바꿔 사용할 수 있기 땜이죠.

중국은 지금 남중국해가 다 중국영해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이는 핵을 보유한 막강한 국방력에 근거한 주장입니다 .

만약 북한이 정말 핵보유국이 되면 한반도의 주인을 자기들이라고 주장해도 방법이 없습니다.

북한출신 교수가 사진을 보여주며 북핵은 북한영토 방위용이라 하던데

그건 아직 핵개발이 완전히 완성되기 전이이므로

지금은 자위용으로 개발하는 척하다가 완전히 실전배치 단계에 들어서면 그 때는 태도가 어떻게 바뀔지 모릅니다.

갑수씨는 북한과 협상을 통해 실질적으로 핵을 사용할 수없게 협상하자고 하던데

그게 가능할까요?

갑수씨는 얼마전에도 대중씨의 연방제 통일방안을 지지한다고 했던 사람입니다.

김대중이 어떤 사람입니까?   북한에 쌀 등을 지원해주면 북한이 스스로 핵을 포기할 거라던 사람입니다 .

그러다가 북한이 핵개발에 성공한 것으로 드러나자 인제는 핵보유는 인정하되 실질적으로 사용할 수 없게 만드는게 현실적

이라는 식의 괴변을 늘어놓는 데  이게 말이됩니까?   

북한입장에서 그럴거면 핵개발 할 이유가 없을 겁니다.

핵은 보유하고 있느냐 마느냐의 문제이지 자위용이냐 공격용이냐는 의미가 없기 때문입니다.

자동차를 수집용으로 사든 통근용으로 사든 실제 어떻게 사용되는 가는 차주인 맘이지 옆집 주인은 아무 권한이 없습니다.

한 십년전에는 북한이 방사성포로 서울을 불바다로 만들겠다고 위협했습니다.

지금은 핵무로 위협하는 상황이 됐습니다.

이런 상황에서도 김대중 지지자들은 이명박이 햇볕정책을 파기해서 그렇다는 괴변을 늘어놓고 있습니다.

대통령 임기가 5년인 것은 중학생도 아는 사실인데 5년 짜리 대통령이 한 30년 걸릴 일 벌여놓고 다음 대통령이 자기말

안들어서 북한이 핵무기 만들었다는 소리가 방송에서까지 나오는 것을 삼가야 할 것입니다.

사실 정상회담에서 김정일은 자신이 은둔의 지도에서 광명의 지도자가 되었다고 했습니다.

이말은 김대중과 정상회담 당시에 이미 핵은 개발이 완료된 상태였다는 말인데 그걸 김대중이 못알아들은 것입니다.

핵을 다 만든 상황에서 쌀 준다고 포기할 이유가 없는 데 이상한 짓을 한 것인데

아직도 햇볕정책이 유효하다고 믿는  자들의 주장이 여과없이 방송을 타는 것은 곤란하다고 봅니다.

또 작전권이 없어서 폭격은 불가능하니 쌀로 협상할 수 밖에 없었다고 하던데

그런 식이면 북한 식민지가 되는 것은 운명이나 마찬가지 라는 주장입니다.

온국민 단결해서 북핵을 막아야 한다는 여론이 비등했다면 미국도 무기팔아먹을 생각은 접고 북한포격에 동의했을 겁니다.

폭격해야 할 시점에 햋볕정책 같은 괴상한 정책 지지하던 분들이 아직도 방송에 나와 입으로 돈버는 모습은 보기 역겨운 것은

저 혼자 일까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