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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소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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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은 미치기는 커녕 너무 이성적이다'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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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14추윤식 조회수 499

'북한은 미치기는 커녕 너무 이성적이다'라고   NYT에서 보도했다.  북한(김정은)이 미친척하는 거지, 극히 이성적이다.. 


그래서 어쩌라고?  안 미쳤으니  지금 북으로 평화 협상단를 보내서 이성적인 그들에게 핵포기해 달라고 협상하라는 것은 아닐거고..

아니면 그런 것도 모르고 김정은을 미쳤다고 하니 한 수 가르쳐 주려고?


세습 독재권력 유지와 군부.인민 통제의 수단으로 조그마한 일로도 사람을 마구 죽이며 핵무장으로 공공연히 위협을 하는 짓이
아무리 고도로 계산된 작태라고 해도. 신뢰할 수 없는 "광인이나 하는 행위"로 보는 것이 타당하다.


미국에 몇몇 정치전문가. 그들의 생각이 있으면,  한국에는 지금막 북의 정보를 가지고 넘어온 수많은 탈북자와  많은 정치전문가의 생각도 있다.  국론통일이 절실하고 시급하다. 지금 우리에게 닥친 현실은  조금도 한가할 틈이 없다는 것이다. 미국.중국.러시아.일본.. 누구도 그들의 이익과 부합되지 않으면 우리를 도와주지 않는다.   미국의 막강한 전력도 우리에게 위기가 닥쳐도 그들의 국익에 합당하게 때 맞춰 움직인다. 중국.. 이미 그들의 속내는 알고 있는 것이고. 러시아. 일본..  우리 스스로 자신을 지켜야 하는 일을 즉각 실행에 옮겨도 시간이 없다.


기술이 없는 것이 아니라, 현실적으로 거이 불가능한 일이라도 핵무장하자는 주장은 대외 압박용으로 정부가 아닌 국민 여론으로 해야 한다. 상황이 핵개발로 이어져도, 지금처럼 분열되어 싸우는 한국을 보며, 핵무기를 손에 쥐게 미국에서 절대 동의하지 않을 것이다.   지금까지 미국은 우리를 당연히 도와야하는 나라로 인식하고, 다수는 아니지만 그들에게 어떻게 막 대해 왔는지 입장바꿔 한번 생각해 봐야한다. 지금 "트럼프" 가 미국 대통령이 되면 우리의 현실에 대해 그때가서 제대로 인식을 하게될까?


 예능프로그램으로 편성된  이 곳 게시판에 어쩌다보니 답답하여 이런 글을  올리게된다.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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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V CHOSUN 황수현 2016.09.18 21:54

    추윤식 / 중국이 움직이지 않으면 아무소용 없습니다. 중국과 북한의 관계를 안다면 백날 미국 설득해봤자 소용없습니다. 국익에 도움이 된다고 판단되면 핵무기 개발도 묵인하는게 미국의 입장입니다. 그렇게 인도, 이스라엘이 핵개발을 개발하게 된 배경입니다.

  • TV CHOSUN 추윤식 2016.09.15 20:20

    *남의 글을 건성으로 읽고... 글의 주제 밖의 덧글을 올리니.. 여기서 무슨 핵을 가지자. 말자.. 그리고 그 대안을 얘기 하나요? 무역의존.. 경제타격.. 만일 핵개발을 하게되면 그런 초보적인 것 뿐이겠어요? 더 한 일도 감수해야 겠지요. 기왕에 얘기가 나왔으니. 내가 물어봅시다. 그럼 가만히 앉아있어야합니까? 그대 말대로 중국에 의존하여 북을 압박합니까? 작금에 이러한 국가적 위기상황에 이렇한 생각으로 대처하였으면.. 하는 바램의 글을 일관되게 올린 것입니다.

  • TV CHOSUN 황수현 2016.09.15 17:58

    추윤식 / 대안있으세요. 무조건 핵무기만 가지면 되는걸까요! 경제에 아무런 타격이 없으면 핵무기를 가지는 것에 저도 찬성합니다.

  • TV CHOSUN 황수현 2016.09.15 17:58

    추윤식 / 한국의 경제는 무역의존도에 좌우됩니다. 왕따가 되더라도 핵을 가지면 수출, 수입길이 막히면서 경제는 암흑기로 돌아갑니다.

  • TV CHOSUN 추윤식 2016.09.15 07:41

    왕따보다 더 무서운 것은 난폭한 깡패와 그의 졸개들로 부터 협박에 시달리는 일이며, 핵무기 개발이 불가능해 보이지만, 의지까지 버릴 필요는 없다. 중국이 핵무기를 가질때 인도가 즉각 핵개발을 하였고 이에 파키스탄이 핵을 보유함으로서 종국-인도, 인도-파키스탄 관계는 표면적으로 힘의 균형이, 안정되었다. 북한에이어 한국이, 이어 일본이, 이어 대만까지.. 이러한 최악의 시나리오가 현실적으로 다가온다고 느낄때, 북은 주변국의 강력한 압박으로 선택의 기로에 설 수 있다. 만일 이런 상황까지와서도 북에서 끝까지 버티면 결국 레짐 체인지(김정은 정권 교체)로 가게 될 것이다. 나라을 지키고 생존하는데 이스라엘을 스위스를 배우자. 남녀노소 국민 모두가 자발적 전사가 되어 나라를 지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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