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소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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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갑수씨는 주관이 없는 것인가요? 아님 외압? 돈? 지인 등에 의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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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9.09임승대 조회수 5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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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주 핸드폰 알람을 맞추어 놓고 본방을 사수하는 강적들의 시청자입니다. 출연진들의 각기 다른 주장들의 맞섬이 흥미롭고 새로운 정보를 얻을 수 있기에 빠지지 않고 본방을 사수했습니다. 간혹 출연진들이 조금은 거칠거나 거북스러운 말과 행동을 하여도 생각의 차이라고 생각하고 웃으면서 또는 진지하게 받아드렸습니다. 방송이 비쳐지지는 모습이 그 사람의 모습이 전부가 아니라고 생각하기에 상대방에 대해 비아냥 하는 모습까지도 끄덕였습니다. 하지만 9월 7일 롯데관련 토론에서 김갑수씨의 태도를 보고 정말 경악을 금치 못헸습니다. 최근 강적들에서 롯데와 관련한 토론이 몇차례있었습니다. 정확히 몇회인지는 기억되지 않으나 지난 회차에서 김갑수라는 사람이 분명히 '롯데의 오너는 한국말도 제대로 못한다' '이익의 상당부분이 일본 롯데로 넘어간다' '이게 무슨 한국 기업이냐? 일본기업이다~!' 라고 늘 하던 격앙된 목소리로 떠들어(?)댔습니다. 근데 9월 7일 방송분에서는 '롯데가 왜? 일본기업이냐?' '한국 기업이다.롯데가 일본 기업이라는 저급한 말은 하지도 말라' 등의 말을 하는 것은 보고 정말 인간적인 실망을 했습니다. 남들이 김갑수라는 사람에 대해 외모, 표정, 말투 등을 지적할때도 (저도 별도 안좋아하는 스타일임~) '모~ 개인의 취향이고, 방송에서의 컨셉일수도 있고..등등' 으로 이해했는 데 지난 9월 7일의 모습은 "정말 인간이 어찌 저렇게 할수 있을까?" 하는 생각마저 듭니다. 김갑수라는 사람에게 묻습니다. 왜? 생각이 몇주만에 그렇게 바뀐건가요? 외압? 돈? 지인? 설득? 어쨌든 당신은 롯데에 대해 '롯데가 한국기업이다" 라고 말하기 전에 예전 본인의 발언에 대해 먼저 사과를 했어야 합니다. 당신은 방송을 이용하는 메뚜기와 같은 사람입니다. 본인의 생각이 바뀌었다면 그 전에 본인이 했던 말과 행동에 책임을 갖어야 합니다. 방송에서 국회의원, 고위 공직자, 기업인들에게만 책임을 강요하지 말고 당신도 방송인으로 책임을 다 하는 모습을 보여주세요~! 처음으로 이런 글을 적게 되었는 데 좋은 일이 아니라 마음이 불편하네요~ 그래도 강적들은 시청할 것입니다. |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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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니까요~! 롯데 오너들은 예전에는 한국어가 서툴고 지금도 한국어가 서툰데 왜? 예전에는 일본 기업이고 지금은 한국기업이라고 말하냐는 것입니다. 그때도 김갑수라는 사람이 말하길 신동빈이 말하는 것을 보라며 저 사람이 한국사람이냐고 롯데가 한국기업이냐며 정색하면서 말해놓고는 이제는 왜? 사용하는 언어때문에 기업을 국적을 판단해서는 안된다고 하는 지 그렇게 바뀌어서 말하는 이유가 궁금하다는 것입니다. 쩝~ 저는 롯데가 일본기업이다, 한국기업이다가 중요한것이 아니라 김갑수라는 사람이 "롯데는 일본기업이다"에서 "일본말을 쓰지만 한국기업이다"라고 왜? 말이 바뀌었는 지가 궁금하다는 것입니다. 사람들의 관점에서 롯데는 한국기업이 될수도 있고 일본기업이 될수도 있습니다 그것은 각자의 입장과 관점의 차이인것이니까요~
롯데일본기업 맞습니다. 그게 중요한게 아니구요. 다시한번 말하지만 차별하지말라는 얘기였고 이봉규씨도 동의했습니다. 님이 이봉규를 좋아하고 김갑수를 싫어해서 비난한다고 생각하지도 않습니다. 타켓이 틀렸다구요. 한국어를 못하는데 한국에서 기업활동한다고 그걸 가지고 차별하지 말라는 얘기잖아요.
그니까요~ 언제는 일본기업이라고 하고 언제는 한국기업이라고 하는 것이죠? 본질이 모가 그리 쉽게 바뀌죠? 이젠 일본말을 해도 한국기업으로 평등하게 대해달라는 건가요? 예전 방송에서는 정안가는 표정으로 롯데를 엄청 일본기업으로 몰던데~ 왜 그리 생각이 바뀌었는지 최소한의 설명은 필요한듯 하네요~ 그리고 저는 이봉규씨가 좋아서 김갑수라는 사람을 비난하는 게 아닙니다. 김갑수라는 사람이 방송에서 자신의 의견을 비교적 짧은 시간에 손바닥뒤집듯이 뒤집는 그 뻔뻔함을 비난하는 것입니다
그런가요 김갑수씨는 한국어를 전혀 못하는 일본인이라는 이유로 비난하지 말자는 얘기를 했고 이봉규씨는 동의했습니다. 차별하지 말라는 얘기였죠. 같은 내용을 보고 다른 판단을 할수는 있는데 김갑수씨 내용의 본질은 차별금지였다는거 잊지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