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소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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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갑수씨 좋아하지만 오늘 발언은 어이가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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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9.08김경미 조회수 68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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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의 김갑수씨 의견에 동의하면서 시청하지만 가끔씩 억지를 펴시는 경향이 있으시네요. 오늘 발언은 참으로 어이가 없네요. 우리나라 사람들이 롯데 신동빈을 한국어 서툴다고, 일본인이라고 욕하는데 그러지말라며 그 예로 소프트뱅크 손정의를 예를 들면서, 일본인들은 손정의가 한국인이라고 욕하는거 봤냐 하시는데 참 화가 나네요. 저는 일본에서 10년을 살다 온 사람입니다. 소프트뱅크 손정의 회장은 일본에서 사업을 하면서 일본어를 일본인처럼 합니다. 당연한거죠? 그리고 손정의가 일본 사회에 얼마나 많은 기부를 한 줄 아십니까? 2011년 지진 때도 회사 수익의 수십프로를 기부했고, 앞으로도 평생 그럴 계획이라고 했습니다. 일본사회에 그만큼 많이 환원하고 좋은 일을 하는데 일본사람들이 손정의를 욕할 이유가 없죠. 근데 롯데는 뭡니까? 한국에서 그렇게 많은 돈을 벌면서도, 우리가 어렸을 때부터 먹어왔던 음료나 과자, 껌 등을 제조하는 기업의 주인인 아버지와 그 아들들은 가족끼리의 대화 마저도 일본어로 하고, 형제의 난 때 공식자리에서 어눌하고 서툴은 말로 발표하였을 때 우리 국민들이 드는 그 배신감은 이루 말할수 없습니다. 롯데는 한국기업인줄 알았는데 일가족이 한국어도 제대로 못하는 일본인에 더 가까운 사람들이라니.... 그리고 롯데가 소프트뱅크가 일본에 한 만큼 우리 나라에 환원을 했습니까, 좋은 일을 했습니까? 오히려 탈세에 수천억 비리만 저지르고 오너일가들만 배 채우고 지금 그래서 시끄러운거 아닙니까. 좀 논리있게 잘 알고나 말씀하셨으면 좋겠네요. 그리고 이봉규씨. 자꾸 신동빈한테 사무라이 사무라이 하지 마시죠. 진짜 기분 나쁘네요. 사무라이가 그리 좋으면 일본가서 사무라이 정신 받들면서 사시던가요. 한국에서 한국인들 상대로 기업 경영하면서 사무라이 정신으로 어쩌고 하는게 상당히 불쾌하고 반감 생기네요. 종편이라 그런가 저런 발언을 편집도 안하고 내보내는 것도 참 한심하네요. |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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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중씨 인신공격을 꼭 해야하나요. 저보도고 그렇고 제가 님을 주시하고 있어요.
좋은 지적이십니다. 갑수는 자기의틀이 딱 정해져있는데, 거기에서 절대 벗어나지를 않습니다. 그 틀에서 벗어나는사람은 다 답답한사람으로 취급하고 냉소적인 표정지으며 비아냥거리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