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내용들을 다뤘으면 좋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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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8.31김종원 조회수 476 |
안녕하세요. '센 토크쇼' 강적들에서 이런 내용들을 다뤘으면 좋겠습니다.
1. 당 대표 수난사 - 김영삼, 김대중, 김종필 등 3김이 정당의 '총재'로 있다가 그 후에 대통령과 국무총리를 지내고 정계에서 물러난 후에 여당이나 야당이나 할 것 없이 '대표' 체제가 되었는데 그 때부터 각 당 대표들이 수난을 겪기 시작했죠. 노무현 전 대통령 때 여당이었던 열린우리당은 대표가 얼마나 많이 바뀌었는지 모릅니다. 과거의 한나라당과 지금의 새누리당도 마찬가지죠. 3김시대 이후의 우리나라 당 대표 수난사를 다루면 좋겠습니다.
2. 3김의 후예들 - 우리 정치사에서 '3김시대'가 막을 내리긴 했지만 현재 정국을 보면 '3김정치'가 연장되는 듯한 인상을 받습니다. 현재 정국을 주도하고 있는 주요인물들을 보면 대부분이 3김의 후예들이거든요. 여당인 새누리당의 정진석 원내대표는 김종필 전 총리의 정치적 후예, 새누리당의 차기 대선 주자인 김무성 전 대표와 홍준표 경남지사는 김영삼 전 대통령의 정치적 후예, 더불어민주당의 추미애 대표와 우상호 원내대표 그리고 국민의당 박지원 비상대책위원장은 김대중 전 대통령의 정치적 후예지요. 그들이 곧 '3김'은 아니지만 그들의 정치활동을 볼 때 3김정치와 별로 다를 게 없어 보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3김의 후예들에 대해서 파악하고 그들이 극복해야 할 3김정치의 폐단에 대해서도 짚어봤으면 좋겠습니다.
3. 聖직자냐, 性직자냐 - 우리나라에는 불교, 개신교, 가톨릭 이렇게 3대 종교가 있는데 이 3대 종교 안에서 성직자들에 의한 성범죄가 많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성직자들의 성범죄가 가장 많은 종교는 개신교입니다. 그리고 모든 직업군 중에서 가장 성범죄가 많은 직업이 성직자라는 사실이 정말 큰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센 토크쇼'를 지향하는 강적들에서 성직자들의 성범죄에 대해서도 다루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종교계라고 해서 어떻게 '성역'이 될 수 있습니까! 종교계가 반발한다 하더라도 그 걸 감수하고 강적들에서 용기를 가지고 이 문제를 다루면 좋겠습니다. 聖직자가 性직자가 되면 안 되지 않습니까!
위의 세 가지 내용들을 강적들에서 꼭 다루기를 희망합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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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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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선 2016.08.31 17:20
3번 주제가 좋겠네요. 개인적으로 종교문제 특히 개신교문제가 장차 우리나라 사회의 암덩어리가 될 거라 봅니다. 그런데, 강적들 패널들 중 거의 대부분이 교회 다닐걸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