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적들 프로그램 이미지

교양 매주 토요일 밤 10시 30분

강적들

대한민국 최강! 센 캐릭터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고품격과 저품격 사이의 아슬아슬한 시사 쇼!

시청소감

시청소감
강적들이 썰전에 밀리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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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8.21박병선 조회수 722

썰전의 유시민과 전원책은 각각 진보와 보수를 대표하여 사안에 대해 깊이있게 알려주고, 우리 사회의 불합리와 부조리에 대해서 공동의 목소리를 낸다.


강적의 이봉규와 박종진은 무식해도 너무 무식하다. 무식만 하면 괜찮은데, 이봉규는 아예 '어떤 사고에 굳어진 모습(자기 입으로 박정희 가계를 좋아한단다)'을 보인다. 예전에는 재미로 봐줬지만, 이젠 시청자로서 지친다. 이봉규의 정치옥타곤을 보면 어떻게 저런 프로그램이 있나 싶을 때도 있다.

박종진은 우리 사회의 부조리 위에 살아 온 모습이 여실히 보인다. 기자로서 비싼 밥 얻어먹고, 정재계의 권력자들과 접촉하면서 公私를 구분 못 하고 살아온 그 모습 말이다. 좀 안 돼 보인다.


결론은 이봉규는 빼고 박종진은 심기일전해서 좀 더 진지한 모습을 보여야 된다. 요즘 강적은 진지함은 사라지고, 패널들끼리 말장난하는 예능프로로 전락해 가는 느낌이다. 모든 것은 시청율이 대변해준다.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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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V CHOSUN 주만경 2016.08.25 13:54

    김갑수에 대해서ㅡ는 어찌 생각하시나? 위 글 내용은 나도 전적으로 동의 하는데, 문제는 김갑수도 너무 크다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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