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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양 매주 토요일 밤 10시 30분

강적들

대한민국 최강! 센 캐릭터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고품격과 저품격 사이의 아슬아슬한 시사 쇼!

시청소감

시청소감
전기 누진세 = 양극화 누진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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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8.18김원일 조회수 501
전기 누진제도 최초의 취지는 아주 합리적이 였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러나 시대가 변화되었으며 개별 가정의 전기 사용량이 늘면 그에 따라 당연히 제도의 개편도 했어야 지금 정부와 한전의 주장이 합당합니다. 서민들을 위해 누진구간을 설정해 놓은 것이 시대가 변해 불합히 해지고 폭염이 연일 기승을 부리니 이슈긴 되어 문제가 되니 그동안 대응은 못했으며 방송에서도 이야기된 것처럼 온갖 부정부패를 저지른 것에 대해 질타를 의식해 한시적으로 인하하겠다는 것은 국민을 아주 극도로 무식하게 보는 시각이 있으며 이번만 넘기면 조용할 것이라는 무사안일 주의가 팽배해져 있는것 같습니다. 공기업 고위직 보은 인사라고 하는데 법개편을 통해 인사권을 행사하지 못하게 할게 아니라 올바른 인사를 할 수 있는 안목 있는 사람들 합리적인 사고를 지닌 사람이 행사를 하도록 국민들이 애초에 선택을 잘해야 겠죠.
마지막으로 패널중에 한전은 매우 우량기업이다. 물론 누진제에 대한 부분은 문제가 있었다. 그러나 그것을 가지고 한전 기업자체를 좋지 않게 보는 것은 바람직 하지 않다 라고 하는데
매우 위험한 발상 인것 같습니다. 언론에도 보도된 성과급잔치,초호화 해외 연수, 퇴직자를 위한 전우회, 친인척의 자회사 등록 및 취업알선 등 말할 수 없이 수많은 법위반으로 인한 구속기소건들을 보면 결코 우량기업이라 말할 수 없습니다. 예를들어 교통법규 위반자 사면에 대해 굉장이 부정적인 의견을 낸 패널이 위와같은 범법행위가 자행되는 기업에 대해 누진제 빼면 괜찮은 기업이다? 이건 대체 어느나라 논리인가요? 그런논리라면 당연히 교통법규 위반자를 사면해야 하는거 아닌가요?
어딜봐서 한전이 우량기업입니까? 지속해서 부정 부패를 저지르는 기업을 앞으로 우리는 우량기업이라쓰고 비판해서는 안된다라고 아이들에게 가르칠 건가요?
굉장히 예의 바르고 사람좋은 한 가장이 돈이 없어 가족이 굶는 상황에 슈퍼에서 빵 조금 흠쳤습니다. 그런데 계속해서 아주 작은 금액이지만 빵을 흠칩니다. 그패널 논리라면 그사람은 범법자임에도 아주 사소한 금액의 빵만을 흠쳤으니 좋은 사람이다. 나쁘게 보지 말라는건데 정작 중요한 사실은 그 슈퍼 주인도 서민이라는 겁니다. 또한 부자든 서민을 떠나서 명백한 범법행위 입니다.
다양한 패널을 출연 시키는 의미는 물론 이슈에 대한 다양한 시각 의견을 듣고 논의하기 위함인 줄은 알겠으나 위와 같은 패널의 발언은 편집해 주세요. 서민으로서 기분이 상하네요
앞으로도 좋은 사회적 이슈로 좋은 방송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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