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적들 프로그램 이미지

교양 매주 토요일 밤 10시 30분

강적들

대한민국 최강! 센 캐릭터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고품격과 저품격 사이의 아슬아슬한 시사 쇼!

시청소감

시청소감
국회는 냉방온도 28~29도 유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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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8.18박원진 조회수 496

저는 국회서 근무합니다만, 실내온도기를 보면 늘 28.5도에서 더울때는 30도를 넘기기도 하고요 

냉방은 27도 수준으로 맞춰 놓는다고 하는데 28도 이하로 내려가는걸 본적이 없습니다.

다들 개별 선풍기를 하나씩 갖추고 더위를 이겨내는 상황이고요.

아마 일부 개별난방기를 쓰는 회의장 같은곳에서 낮게 설정을 해놓은 모양인데 

기본적으로 사람이 많이 모이는 곳들이기에 아무리 온도를 낮게 설정해도 이준석씨 말대로 온도가 내려가지를 않죠.

프로그램이 너무 자극적으로 시나리오를 짠거라 의심스럽네요.

tv조선의 국회출입기자들에게만 물어봐도 쉽게 알텐데요.

특히 기자들은 국회 본청의 정론관이란 곳에 부스를 마련해 근무하는데 본청의 경우 냉방시스템이 노후되서 더 덥고요, 

새로생긴 부스는 좀 나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2~3년 전까지만해도 기자들이 국회의 냉방온도에 대해서 자극적인 기사를 많이 냈지만, 

기자들도 국회출입근무하면서 안 좋은기사로 더 높게 설정된 냉방온도 때문에 몇시즌 혼쭐이 나고는 그런기사가 최근엔 잘 안나옵니다.

너무 자극적으로만 방송을 하기보다는 직접 한 번 가보고 현실을 파악해 보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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