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소감
|
프로그램의 정확한 정의를 알고싶습니다.
|
|---|
| 2016.07.20강마리안나 조회수 557 |
|
저는 평소 강적들을 즐겨보는 시청자입니다.
우리가알지못햇던 이야기들은 물론 다양한 시각까지 느낄수있는 프로그램이었습니다. 가끔은 패널분들의 어이없는발언들(저의개인적인생각안에서) 또, 내용을 변질시키는 우수꽝스러운 표현들또한 시청하는 저에게는 이것또한 개인의생각이구나 하는 생각에 웃어넘길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김민희 홍상수감독의 불륜설 편을 보면서 저는 여자이기보다 한 사람으로써 과연 이프로그램의 취지는 무엇인가, 이것은 시사인가 예능인가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혹여나 제가 놓치는부분이 있었나, 내스스로가 내용을 왜곡한것아닌가하는 생각에 몇번을 다시보기했습니다. 자, 그럼 첫번째 과연 우리사회가 생각하는 결혼이란 무엇일까요? 언제든 사랑이 생기면 깨트려도 된다는 사상은 그어느곳에서도 찾아볼수없지요. 우리가 어른들께 배울때 학교를다니며 공부하면서 자연스레 결혼이란 사랑을 기반으로 반듯히 책임을 다해야하는 것 이라는 상식적인 생각을 가지고있지요, 과연 강적들 패널분들은 이방송에서 이상식을 모르고토크를하셨을까요? 물론 세상이 바뀌고 세대가 바뀌어 자신의 생각을 충분히 어필할시대는 맞습니다 지금 글을쓰고있는 저또한 그렇고요, 하지만 이것은 방송입니다. 코미디이던 시사던 사실적인내용 올바른 내용을 시청자에게 전달할 의무가있는것입니다 이봉규님의 쉬운발언들. "둘이 사랑한다는대, 그리고 와이프한테도 딸에게도 사실대로애기했는대 큰문제라고생각하지않는대" 이봉규님 이혼하셧고 재혼하셧죠 쉬우셧나요? 이혼이 그리고 세상이바뀌어도 과연 우리사회가 아주편한하게 받아들이나요? 김성경님 발언 "배우과 감독이면 그들의 잣대안에서 생각해줘야하지않나요?" 물론 예술가죠 아티스트죠 , 그럼 한아티스트가 살인을 저질러도 그의 잣대안에서 또이해하실건가요? 제가 이글을 통해 말씀드리고싶은건 이방송에서 누구의 잘못이다 아니다를 밝혀달란게아닙니다. 하지만 매체 방송이니만큼 올바른 상식선안의 대화를 서로나눠주셧으면하는겁니다. 그냥 거기 출연료받고 아무렇게나 시간때우며 애기하고 가시는거아니잖아요 , 본인들의 생각은 존중합니다만 사실을 왜곡시키지는마세요. 사랑은 순수한것아닙니까? 두번째 방송중 홍상수감독 영화대사를 읽으시면서 패널분들 장난치시는모습이 저는 공인으로써 너무 아닐한것아닌가라는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을 했습니다. 과연 이이야기가 한여배우와 유부남감독의 불륜이야기가 아니고 옆집 아줌마아저씨 애기라면 이렇게까지 많은사람들의 입에 오르내렷을까요? 너무쉽게 남의애기를 그것도 좋지않은이야기를 막 애기한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더나쁘게애기한다면 마치 목욕탕에 동네아줌마들 둘러앉아 참 쓸데없는 웃음거리들 많든다는생각? 이 사건에는 분명 상처를받은사람이 있을겁니다. 가정이 까진아픔 아버지를 잃은것같은 아픔, 딸을 잘못키운 아픔 등등 다른방송이 아니라 그래도 가장 현실적이고 표현이 자유로운 프로그램 강적들에서 이렇게 쉽게 내뱉고 편히 발언하시는것같아 참 기분이 그랬습니다. 개인의 생각도 중요하지만 현실적으로 받아들일수있는 범위안에서 토크해주세요, 방송이기때문에 막 전하면안된다는겁니다. 전 "아 결혼 책임안져도되는구나"라고 생각할뻔했거든요 제가 프로의 애정이 많아 그런걸수도있겠네요. 가십거리들 물고뜯는 프로가아닌 정말 팩트를 전달하고 또소통하고 공유할수있는 프로가됫으면 좋겠습니다 코미디가 아니었으면합니다. 초심을 잃은듯한 프로의 진행이 참 실망스럽습니다 이봉규님은 방송을 놀러나오신것같아요^^ 이번방송을 보고 결혼이 정말 사랑이 그렇게 아닐한거라면 앞으로도 평생하면 안되는 아주 나쁜것같다는 생각만들었네요, 발전의 모습 취지의 정확성을 부탁드립니다 |
댓글 2
댓글등록 안내
공감합니다.
정확한 지적을 잘 읽었습니다. 요즘 이봉규씨가 결혼을 했다더니 공부가 부족한 것 같습니다. 이념을 떠나서 인간이 우선인데... 님께서 지적하신 내용에 많은 공감을 합니다. 잘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