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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도균 2016.07.19 18:11

  사실관계를 호도하고 비약하지 말기 바랍니다. 저도 방송을 봤지만 송영선 전의원이 어디 일본 대사관 행사를 옹호했습니까? 송영선 전의원은 일본대사관측이 대사도 없는 상황에서 행사를 너무 크게 하는 것은 문제이지만 그것에 대해서 제재할 수 없다. 그런 취지였지 않습니까? 그리고 일본 자위대 문제를 그렇게 말했는지는 기억나지 않지만 만약 그렇게 말했다면 그것이 현실 아닙니까? 우리가 여기서 백번, 천번 군국주의 부활이라고 비난하면 뭣 합니까? 결론은 "우리가 힘을 길러야 한다" 는 것 아닙니까? 우리가 아무리 일본해가 아니라 동해라고 하면 뭣 합니까? 우리 정부나 언론이 일이 있을 때만 보도하고 난리 치는 동안 일본은 조용히 외교적으로 자신들 우군을 만들고 자기들에게 유리하게 여론을 만들고 있습니다. 외국에 나가 보면 일본이 얼마나 치밀하게 해당 국가 국민과 정부를 자기편으로 만드는지 소름이 기칠 정도 입니다. 너무 각론에 민감 하지 말고 일본이 우리의 수도서울 한복판에서 군국주의 부활 행사를 대 놓고 할 수 없도록 우리가 힘을 기르고 우리 국민이 의식 수준을 높여야지요. 그래야 우리가 살아나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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