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소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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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널분들 ..홍감독 부인께 사과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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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7.05이기은 조회수 6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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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상수 부인과 잘 아는 사람입니다 .
지난번 강적들보고 패널들의 너무 무책임한 대화내용에 화가 치밀어 회원가입까지 하게되었습니다. 먼저 김갑수씨께.. 김민희가 모든걸 포기하고 홍감독을 선택했기 때문에 가장 큰 피해자가 김민희라구요? 이건 김민희가 자초한건데 피해자라니요? 본인 의사와 상관없이 그동안 쌓아온 많은걸 잃은 부인이 가장큰 피해자 아닌가요? 가장 큰 피해자가 아니라 유일한 피해자 인거지요.. 이봉규씨께.. 새로 사랑하는 사람이 생기면 이혼하고 새로운 사랑을 찾아가는게 맞다구요? 이봉규씨는 결혼이 짜릿한 사랑만으로 이루어진다고 생각하시는것 같은데 결혼으로인한 오랜세월 쌓아온 깊고 복잡한 사랑을 어찌 남녀간의 짜릿한 감정으로 포기 하는게 당연하다 하는지요? 그렇다면 예를들어 여자가 아기를 낳고나서 바로 새로운 사랑이 생겼다면 그 아기도 포기하고 새 사랑을 찾아가야 맞다는건지요? 함익평씨께.. 홍감독부인인 불륜을 폭로한게 다른 속뜻이 있을 수 있다고 했는데, 무슨 속뜻이 있다는건가요? 옆에서 지켜본 사람으로서 말씀드리는데, 홍감독부인은 그렇게 이중적으로 속뜻 겉뜻 구별해서 응큼하게 떠드는 사람이 아닙니다. 불륜사실은 이미 아는사람들은 다 아는 사실들이고 이런저런 이유로 참다참다 못해서 터트린것입니다. 그리고 본인이 충분한 경제력이 있어서홍감독이 금전적인거 신경안쓰도록 했던 사람입니다. 김성경씨... 홍감독부인이 남편한테 직접 따지지않고 김민희와 그 엄마를 왜찾아갔는지 모르시나요? 남편이 짐 싸서 나가버려서 만날 수가 없는데 .. (이 상황이 여기저기 나오던데...) 방송인이라면 상황좀 파악하고 말씀하셨어야하는거 아닌지요? 마지막으로 표창원씨께.. 패널분들중 가장 객관적으로 말씀해 주신듯합니다. 저의 주관적 의견이겠지만.. 유일하게 감사드려요.. 홍감독부인이 남편이 집 나간 후 카페에서 눈에 이슬이 맺힌채 크게 울지도 못하고 이 사실들을 털어 놓을때 듣는 저도 가슴이 찢어졌는데 본인은 어떻겠습니까? 그나마 딸이 옆에서 큰 힘이 되어주어 버티며 묵묵히 본인 일 하며 남편을 가다리는데 이렇게 방송에서 아무 죄도 없는 착한 부인 가슴에 비수를 꽂아도 되는건지요? 양심이 있다면 직접 사과들 하시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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