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적들 프로그램 이미지

교양 매주 토요일 밤 10시 30분

강적들

대한민국 최강! 센 캐릭터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고품격과 저품격 사이의 아슬아슬한 시사 쇼!

시청소감

시청소감
아니 방송국이란 곳이 너무 어이가 없어서 바빠죽겠는데 글 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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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7.01이명숙 조회수 1318

박유천 사건에 동행한 연예인 찌라시 내용이 인터넷에 돌아서 알고는 있었지만 우리주변인들 아무도 믿지 않았습니다

왜냐하면 언급된 사람들이 워낙 그럴사람들이 아니라고 생각이 들었기 때문이었습니다

'쳇 또 누가 소설을 쓰는구만'하고 넘겼습니다

그러나 수요일 강적들을 보다가 저는 충격에 빠졌습니다.

이봉규씨를 통해서 직접 들으니 기정 사실처럼 느껴졌기 때문입니다.

아무리 아닐거야 하고 생각하려해도,

방송이 애들 장난도 아니고 어느정도 확신이 있으니까 이봉규씨도 저렇게 자신있게 말하는 거고

방송사도 생방송도 아닐텐데 방송 내보내는거겠지...하며....

그냥 떠도는 찌라시라고만 생각했던 내용이 방송을 보고나니 점점 그렇구나하고 확신하게 되더군요..


다음날 모임에 갔더니 아니나 다를까 그 찌라시 내용 맞는거 같다고 강적들 방송에서도 나왔다며

다들 이제는 사실로 받아들이는 분위기였고  연예인 이런 것들 다 보이는거랑 실제랑 다른거라며  

믿을수 있는 존재들이 아니라고 욕 엄청 했습니다..


특히 박보검은 청소년기 어려운 상황에 있었던 걸로 아는데 그럼에도 반듯하게 정말 잘 커줬다고

이런애는 무조건 잘 되야한다고 엄마들이 그동안 얼마나 이뻐했는지 모릅니다.  

그동안 몇몇 엄마들은 박보검 무조건 잘되라고 가능하면 이 아이가 광고하는 제품으로 물건을 사려고 했었다고 하며

엄청 배신감에 분노를 표현하더라구요..

저 같은 경우도 우리집 아이들에게 박보검의 어려운 가운데에서도 반듯하고 긍정적으로 살려 애쓰는 그 모습을 자주 언급해왔던 터라

애들에게 민망한 상황이 되고 말았습니다..

저도 박보검에게 실망감을 넘어 배신감까지 들더군요..


그러다 오늘 검색어를 확인하다 송중기 박보검이 있길래 클릭해서 기사내용을 읽다 정말 너무도 어이가 없어서 웃음이 나오더군요..

사실은 엄청 화가 났습니다..

그러니까 그날 박유천과 함께 있었다는 그 시간에 숭중기랑 박보검은 백상예술대상 11시 넘게 끝나고 각자 팀원들과 새벽까지 회식을 했었다는 내용이더군요..

송중기는 디스패치가 확인을 해 주었고 박보검은 인스타그램으로 시민들이 그날 여기저기 올린 내용으로(응답하라 팀들과 함께한 ) 확인이 되더군요..


이쯤에서 저는 T.V조선 강적들 방송관계자분들에게 묻고 싶습니다..

여기 방송국 맞습니까

시청자들을 상대로 함부로 농락해도 되는 그런 이상한 단체입니까

저 그동안 강적들 거의  빠짐없이 시청해온 시청자인데 오늘은 정말 이 방송국이 이상한 단체구나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제가 오늘 좀전에  VOD를 (저희집 sk브로드밴드 ) 확인해보니 아직도 그대로 방송이 나오고 있던데 이거 이래도 괜챦은 겁니까..

사람들은 자기 살기 바빠서 이런 방송이나 기사 한번 나와서 오해하게 되도  누가 붙잡고 그거 아니었다고 잘 못 방송나온거라고  말해주지 않는한

오해한 체로 지내게 됩니다..

그럼 이번에 송중기와 박보검의 실추된 이미지는 어떻게 회복시킬것입니까..

이미 일은 엎어졌으니 지금이라도 할수 있는한 최선을 다해서 해명해야할 것입니다.

사과방송 내보내고 빨리 VOD편집하고 등등..

어떻게 하시는지 주시하고 있겠습니다..


방송국을 신뢰하는 시청자가 되게 해 주십시요..













댓글 2

(0/100)
  • TV CHOSUN 최은희 2016.07.01 22:21

    허위사실 유포자로 처벌받아야한다고 생각하는 1인입니다~~

  • TV CHOSUN 이명숙 2016.07.01 12:53

    참 이봉규씨는 허위사실을 마치 사실인것처럼 방송해서 전파했으니 이것도 허위사실 유포자로 문제되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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