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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양 매주 토요일 밤 10시 30분

강적들

대한민국 최강! 센 캐릭터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고품격과 저품격 사이의 아슬아슬한 시사 쇼!

시청소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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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갑수님 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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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30신동우 조회수 1426

김갑수님 생각 평상시 저랑 비슷한부분 많아 좋아하던 분인데, 이번편 보고 완전 실망입니다.

거기 계신분 반 이상이 평범한 결혼생활 중이 아니시니, 이해는 됩니다만‥

제가 가족을 공부한 이유가 소통도 안되던 먼 과거부터 결혼이란 세계공통에 있었다는 신기함때문이었죠‥

결혼식에 하객을 초대하는 이유가 증인들앞에서 서약하기 때문이란건 이미 많이들 알고계시죠‥

이런 의미에서 사실혼과 결혼을 올린 부부는 엄현히 다르거늘‥ 새로운 사랑으로 사실혼을 깬 서양의 유명인을 홍감독에 비유하다니‥

예로 들은 최민수의 경우, 그런 아버지때문에 얼마나 가정을 부인을 소중하게 여기는지 보십시오‥ 

결혼을 하고 아이도있는 홍감독은 참 많은 사람에게 아픔을 주며 자신이 하고싶은 본능에 충실한거죠‥ 

그 가족만 아프겠어요, 홍감독 부모님 형제모두 그렇겠죠‥참으로 이성적이지 못하고 본능적인 처사입니다. 

증인들 앞에서 축하받으며 가정을 꾸린이상 서로 최선을 다해 노력해야하고, 부득이하게 이혼을 하게되면 그때 시간 내주어 왔었던 하객들에게 염치를 가져야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렇기에 책임이 따르는 것이거늘‥이렇게 이성적으로 판단하지 못하고 멋대로인 결혼생활‥ 쌤 말처럼 그리 떳떳해선 안됩니다.

(22명 미성년자성폭행 가해자 부모의 뻔뻔함이 떠오르는 구만요. 가정은 가족은,대를이어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참 중요한겁니다.

홍감독 부인만만 하고있어 피해자라며 지지하는 입장은 아니지만‥

<어쨋든 이 시점에서 오늘에야 느낀점‥ 잘 알지도 못하는 사실을 너무 확신하듯 얘기하시네요‥

쌤의 생각도 여러 의견중 하나일뿐 입니다. 이 나라가 다양성을 인정하지 않음엔 언제나 동의하지만‥

지금보니 쌤과 생각이 다른 사람은 무지한 사람인 마냥,우리 국민들은 이게 문제라는 둥‥ 

오늘도 미래 사람들이 이걸보면 어찌생각하냐니‥ 잘은 몰라도 미래엔 사실혼 그보다 더 다양한 혼인의 형태는 있겠으나 

서로에게 충실하며 개인적 욕망보다 행복한 가족을 위해 노력하는 수고를 갚지지않게 생각하진 않을겁니다. 오히려 그런 사람이 더 희귀해져 나는 못하는데 그런 사람을 위인보듯이 칭송할 수도‥, 그 안에서 자라는 아이들이 보다 똑똑하진 않더라도 안정된 정서를 갖고있을겁니다. 갈수록 돈많은 집보다 행복한 집에서 자란 사람을 배우자로 우선시 치는걸 보십시오. 그게 몇천년 동안 결혼이라는 모습은 많이 변했어도 절대 없어지진 않고 연명되며 밝혀진 사실입니다. 

차라리 성경님처럼 내생각엔‥ 이런식으로 얘기해주세요‥그런식의 비아냥이 나이드실수록 심해지시는것같네요‥ 

다들 나이들면 모자쓴 교수님처럼 되는건지, 갈수록 둘이 똑같다고 느껴지는거 나만 그런건가요?

이젠 표의원님 말만 신뢰가 가;;

댓글 3

(0/100)
  • TV CHOSUN 심진주 2016.06.30 10:58

    어제는 방송이 사이다가 아니라 보는내내 열불이나는 캡사이신이었네요 보면서 얼마나 욕이 나오던지... 제정신인 사람이 맞나 싶더이다....이봉규는 지가 이혼하고 사니 누구에게나 이혼이 쉬운 일인줄 아나 봅니다...

  • TV CHOSUN 김미정 2016.06.30 00:09

    다 맞는 말씀 생각의 다양성, 사랑의 다양성으로 포장하기에는 홍상수 부인, 딸 등 그들의 상처는요? 한 인간이 자라 인격을 형성해 인간답게 살기까지 가족의 울타리가 얼마나 중요한데요...

  • TV CHOSUN 박은숙 2016.06.30 00:08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그리고 가끔 이중적 모습을 보일땐 두분이 더 닮아간다고 느껴지네요. 모자 쓰신분은 원래 그랬다 치더라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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