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강적들을보면서 패널들에 토론을통해  쉽게쉽게 한국 시사 정치 법 경제등에대해서 자연스럽게 알수가있어서 좋은 시사예능으로 느끼는 한사람입니다.

프로그램 연출이나 포멧등 다좋은데 출연진이 너무 별로입니다 극좌(김갑수) 극우(이봉규)를포함하여  함익병,이준석까지 너무 보기싫은 조합입니다           

일단 출연진들을 까기전에 먼저 저의정치성향을 말하자면 약간 좌로 치우친 사람인것은 부정할수없습니다 하지만 김갑수씨는 저로써는 좋아보이지않습니다

일단 좌우파를 나뉘어 그가구사하는 화법자체가 강적들에 나온 패널 모두를 깔고 들어가는 화법을 많이 구사합니다 가령 그냥 자신의 주장만 제시하면되지 서두에 꼭 이런말을붙입니다 이봉규씨 대한민국사람맞죠? 정치학 공부하셨죠? 근데 어떻게 이런생각을 하실수있나요? 등 서두에 꼭 이봉규의 자질을 걸고넘어집니다

조금 눈살이 지푸려집니다 그리고 김갑수씨는 너무 친노성향이 강합니다 가령 썰전에나오는 유시민씨는 국민의당 안철수대표나 더민주 문재인대표를 비슷한입장에서 놓고 토론을합니다 그러나 김갑수씨를보면 친노세력을 제외한 모두를 비판하는 느낌이 너무강합니다 그리고 무엇이주제던지 항상 개인의잘못보다 사회 구조적 문제를 지적합니다 물론 사회가 좋은체계를 유지하는것은 맞습니다만 김갑수씨는 꼭 우리나라를 선진국과비교하면서 우리나라의 의식수준이 아직은 어쩌고 저쩌고부터해서 

꼭 무슨문제든 우리나라 사회전반적인 구조에 대입시켜서 토론하시는게 별로 좋아보이지는 않습니다

그리고 이봉규씨는 이번 윤창중편보고 할말을잃었습니다

무슨 초등학생도아니고 자기한테전화왔다는 이유만으로 편을 그리듭니까??

진실은 모른다구요?? 윤창중보면 그당시상황은 얘기하지않습니다 혹시나 그 성추행상황을 얘기하게되면 피해자가 그글을보고 허위로다시 소송하고 머 복잡해질테니까 그런 성추행 당시 상황은 아예 배제한체 억울하다는 소리만  늘어놓고있습니다 뭐가 억울한지도 모른채 그냥 온갖 미사어구를 다써가며 그냥 억울하답니다

이런사람 편을 드는 이봉규씨보고 드는생각은 피해자가 이봉규까지 고소하면 좋겠다고 생각할정도입니다

이봉규씨 그거아셔야합니다 이봉규씨가 강적들에서 6월15일방송에서 하신발언을보면 피해자입장에서 얼마나가슴아플까요

이봉규씨 하는 얘기들어보니 표창원이 예시든 칸 총리처럼 여자가 거짓말치고 돈노릴수있다 이런 뉘앙스를 풍기는발언을하셨는데

그여자인턴은 장래 외교관이 꿈인 사람으로써 대한민국 망신안시키려고 최대한 조용히 넘어가려고하는데 어떻게 그런사람에게 그런 막말을할수가있나요??

진심으로 이봉규씨는 생각이부족한분같습니다

그리고 이준석씨는 말하는화법이 자기가 무슨 정치9단인줄알아요 저번 방송보니까

정동영과 김무성대표는 다릅니다 김무성대표는 정동영처럼 당을 버리진않습니다부터해서 

아예 정동영한텐 호칭도 안붙이고 얘기하더군요 비단 이준석뿐만아니라 강적들 출연진들이

소개하는 인물을 호칭을 안붙이고 그냥얘기하는경우가있는데 그건 보는입장에서 너무불쾌합니다

그리고 이준석씨는 아주 자기가 한국 역사의 산증인같더군요 광주항쟁때는 태어나지도않고

80년대중반에 태어나신분이 한국 정치를 잘아는것처럼 말하는게 되게불편합니다

물론 교과서적인 공부는했겠지만 그 역사속에 살지도 않아봤으면서 같이 토론하는거보면

솔직하게 표현하면 가소롭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함익병씨 자기는 정치노선을 완벽히 중립이라하는데 누가보기에도 우파이시고요

본인은 객관적 포지션을 취하려고하는것같으나 누가보기에도 우파인걸로보입니다

하이튼 두서없이 글썼는데 진짜 전원물갈이하면안됩니까??

피디님 프로그램 연출 방향 취지 세트 자막등 완벽한데 출연진이 너무별로입니다

제 글의 취지는 출연진을 물갈이하자는 점에서썼습니다

물론 우리나라에 진짜 상대진영도 어느정도는 인정해주고 배려해주고 하는 평론가나 방송인은 없다는걸 잘압니다

그리고 이윤석씨는 하차인지 강제로 쫓겨난건지는 잘모르겠으나

없어서 너무좋습니다 항상 말하기전에 그러더군요 방송에서 저는 정치에대해선 아무것도 모르는사람입니다만 한말씀만드리자면~

이멘트를 많이치더군요 그리고 이멘트치고는 야당을깝니다

자기말대로 모르면 가만히 입닫고있어야지 마지막에 왜정리를합니까??

하이튼 보는 시청자입장에서 너무 답답해서 장문의 글써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