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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양 매주 토요일 밤 10시 30분

강적들

대한민국 최강! 센 캐릭터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고품격과 저품격 사이의 아슬아슬한 시사 쇼!

시청소감

시청소감
이제는 청소 좀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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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16김도균 조회수 596

제작진이 시청자를 조금이라도 의식을 한다면 이제 청소를 해야 할 것 같습니다.


물도 너무 오래 고여 있으면 썪는다고 했습니다. 강적들도 이봉규 김갑수를 이제는 퇴출시켜야 할 것 같습니다.


1. 윤창중 사건...


   윤창중은 제 아무리 궤변을 늘어 놓더라도 대통령과 대한민국을 국제적으로 망신 시킨 원흉 입니다.


   그런 인간을 아무런 논리도 없이 무조건 옹호하면서 궤변을 늘어 놓는 이봉규를 보면서 저런 인간이 보수라고 헛소리를 하고 있으니 보수 

   지지층이  이탈을 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윤창중과 어떤 관계인지는 모르겠지만 시청자의 눈을 조금이라도 의식했다면 이번 회차 같은 참담한 헛소리는 하지 않았을 겁니다.


  총선 패배이후 이봉규의 발언 수위가 도를 넘었다는 인상을 많이 받았고 보수 지지층이 보기에도 억지스럽다는 느씸을 많이 받았습니다.


2. 흑산도 윤간 사건


   흑산도에서 일어난 천인공노할 윤간 사건을 보면서 그리고 그 사후의 진행을 보면서 대한민국에 법치가 존재하는지 의구심이 들 정도 입니다.


   피해 여교사가 왜 흑산도에서 신고를 하지 않고 목포에 나와서 신고를 했는지 생각하면 저 지역은 말 그대로 무법천지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그런데 경찰에 신고한 이후 검찰에 송치했는데도 검찰이 제대로 사건 처리를 하지 않았다는 사실은 참으로 두려운 일 입니다.  물론 저 지역은

   조금은 특수한 법이 존재하는 지역인 것은 이미 5억짜리 황제노역형 등의 사례로 어느 정도 인식을 했지만 저기는 대한민국 헌법 보다는

   인맥과 안면이 더 중요시 되는 그런 동네 같습니다.


   그런데 스스로 친노이며 친 문제인을 표방하는 김갑수는 문씨를 간접 응원하는 방법 중 하나로써 지역 감정이 없다는 것을 애써 강조하기 

   위해서 나홀로 궤변을 늘어 놓더군요.


   윤창중 사건을 다룰 때 처음으로 옳은 소리를 한다고 생각 했는데 역시 김갑수는 기대를 저버리지 않고 오늘도 헛소리를 늘어 놓았습니다


※ 성 폭행 사건 이후 섬 주민들이 언론에 인터뷰 한 내용은 누가 뭐라고 변명하더라도 그 동네 사람들의 의식수준을 대변한다고 

   볼 수 밖에 없었습니다. 잘못 한 것은 잘못했다고 말하는 것도 용기인데...


※ 십여년전 제 지인께서 교장 발령을 받고 중소도시의 학교 관사에서 생활하신 적이 있었습니다.  당시 연세가 많으셨는데도 

   관사가 교장 관사가 너무 허술해서 노모께서 함께 생활하실 정도라고 하니 섬 마을의 교사 관사는 얼마나 허술하겠습니까? 


※ 전남교육청의 부교육감이 교육부에 보고를 늦게 한 것을 해명하는 기자회견을 봤습니다.  통상적으로 교육감은 선출직이 

   맡습니다.  그리고 부 교육감은 교육부 본부에서 부이사관이나 이사관급이 내려와서 차지하는 자리 입니다.


   부교육감이라는 사람은 자기가 전남교육청에 내려와 있는 동안 이번에 일어 난 것과 같은 성폭행 사건이 크게 부각되는 것이 

   싫었기 때문에 여론이 조용해질 때 까지 숨기고 덮고 싶었을 겁니다. 그래야 다시 본부에 영전을 해서 국장이나 실장 자리를 

   받아 올라갈 수 있을 수 있으니까요...



3. 얼마전 외신에 보도된 기사를 보면서


   얼마 전 캐나다, 호주, 뉴질랜드 언론에 한국에 대한 기사가 올랐습니다.


   그 핵심 내용은 박종진씨가 마지막에 했던 코멘트와 유사 합니다.


   그 사건은 한국의 클럽에서 캐나다(제 기억에 캐나다 였던 것 같습니다) 여성이 만취가 되었는데 그 여성을 한국 남성이 모텔로 데리고 가서 

   윤간을 했다는 내용 입니다.


   그러나 한국 경찰에서 외국인 여성이 합의했다는 가해자의 말을 믿고 수사를 제대로 하지 않았고 이에 그 피해 여성은 자국 대사관에 사건을 

   신고해서 해당 국가 외교관이 항의하는 과정에서 대한민국은 치안이 세계 1위라고 하지만 성범죄자 천국 같은 나라라는 기사가 보도되었던 

   것 입니다.


오늘 강적들을 보면서 김갑수나 이봉규 같은 사람들이 보수나 진보 진영 인사들을 도매값으로 욕 먹이는 구나 하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그나마 박종진씨가 그동안 헛소리만 하다가 제 정신을 차렸는지 조금 나아 보이는 것 같고 역시 함익병씨와 김선경씨가 정리를 잘해주는 것 같습니다.


표창원 의원이 방송에 출연 하는 것이 법적으로 문제가 없다면 계속 출연해도 좋을 것 같은 인상을 받게 되지만 이준석씨는 그 동안 하버드 프레미엄 덕분에 날로 먹었다는 인상을... 최근 표창원 의원이나 송영선 전 의원이 객관적이고 사실적인 발언을 하는 것을 시청자들이 봤기 때문에 이준석씨가 함량이 많이 떨어진다는 것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끝에 앉은 양쪽 두 사람은 방송에 조미료가 아닌 방송 내용을 쓰레기로 만드는 사람들이라고 밖에 말할 수 없습니다.


제작진 입장에서는 처음 시작할 때 멤버를 전원 교체한다는 것이 부담스러울 수 있겠지만 이봉규, 김갑수는 하차 시키고 보수 진영에서는 송영선 전의원을 그리고 진보진영에서도 좀 더 객관적이고 냉철한 패널을 투입했으면 합니다.


김갑수, 이봉규, 이준석은 밑천이 다 떨어진 것 같아요...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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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V CHOSUN 김도균 2016.06.17 07:44

    김정자님께서 말씀 하신 내용을 충분히 이해하고 공감하는 부분도 많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이종걸... 어떻게 이회영 선생의 손자가 저럴 수 있는지 저도 수차례 그의 막말을 비판했습니다. 홍익표가 막말한 것을 기사로 본 기억이 납니다. ......... 과거에는 정치판에서라도 금도가 있었습니다. 아무리 상대당이라고 하더라도 인신 공격적인 말은 하지 않았습니다. 그런 점에서 지금의 정치판은 대한민국 사회 만큼이나 막가고 있는 것이겠지요. 아니 우리 사회를 정치판의 막말이 더 혼탁하게 만든다고 보여 집니다. 그러나 선량들은 그 지역구 유권자가 표로써 심판을 하는 것 입니다. 그것이 잘되고 못되고를 떠나서 그것이 대의 민주주의 입니다. 그러니 국회의원의 잘못은 유권자가 그 잘못을 인지한 이후에야 심판을 받을 수 있겠지요. 그러나 방송 패널은 정치인과는 다르다고 보여 집니다. 막말을 하더라도 제작진이 교체하지 않으면 시청자는 울며 겨자먹기식으로 계속 볼 수 밖에 없는 것이지요. 유권자 선택에 대해서는 여기서 요구하기 어렵지만 김갑수, 이봉규 교체는 시청자인 우리가 게시판을 통해서 요청할 수 있다고 보여 집니다

  • TV CHOSUN 김정자 2016.06.16 21:47

    그럼 여성 대통령에게 욕하고,자신보다 연배인 대통령을 욕보인 더불어망할당 이종걸과 홍익표는 능지처참 해야 할 인물이지요? 김갑수꼴통과 이봉규 씨는 이종걸과 홍익표보다 양반입니다.그런 개망나니를 더불어당은 공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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