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로 존중하고 싶진 않지만  그래도 존중해서 글 올립니다..

섬마을 강간범 정말 나쁘죠..하지만 그 강간범들이 그 교사를 죽이지는 않았습니다..

죽였다면 어떻게 되었을까요?.. 우리나라 모든 언론들이 그를 누가 죽였나에만 정신없이 보도 할껍니다..

마치 상주농약사건처럼... 사람을 죽이고 죽이지 않는건 엄청나게 다른 죄입니다...

강간후 사람을 죽이는건 본인이 들키지 않기 위해 하는 정말 엄청나게 나쁜행동입니다....

하지만 지금의 언론들은 강간후 사람을 죽인 놈들보다 더 나쁜놈들로 보도 하고 있지요?..

그곳에 전라도여서 그런가 할정도로 이번 사건은 너무 많이도 보도가 되었습니다...

강간사건이 있었고 범인도 바로 잡혔습니다...

거짓말은 범죄자는 누구나 합니다... 정치인도 합니다...

분명히 말씀드려 죄는 죄값을 치루면 됩니다...

하지만 그 죄값보다 부풀려 평온했던 마을이 이렇게 살인도시가 되어선 안됩니다..

그렇게 살인도시가 되지 않기 위해서 해야할일들은 정부이고 공무원들이지 언론들이 할일은 아닙니다..

언론은 지금 또다른 살인을 저지르고 있는건 아니지  뒤돌아 봐야 합니다..

강남 살인사건이 그렇게 여성들이 촛불집회를 해야 했던건 바로 여성협오라는 언론의 한마디가 그렇게 일파만파 번진 하나의 예입니다..

정말 딱 하나만 말씀드립니다..

길거리에 누가 똥을 쐇으면 그 똥을 쏸 사람을 체포하고 치워야지

그 똥에 부채질 하면 결국  그냄새는 지나가는 사람들만 맡게 됩니다..

권력에는  무조껀 칭찬하면서 국민의 사고나 불행에만 특보를 찾는 그런 언론들은 정말 없어지길 바라는 마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