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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양 매주 토요일 밤 10시 30분

강적들

대한민국 최강! 센 캐릭터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고품격과 저품격 사이의 아슬아슬한 시사 쇼!

시청소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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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의역 사고 관련 방송 중 박종진 씨 발언 사과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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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10정영인 조회수 441

이봉규 씨가 말씀 하시던 중 김성경 씨가 이봉규 씨와 반대되는 입장을 내놓자 옆에서 박종진 씨가 조용히 하라는 식으로 "어디 어른이 말씀하시는데!" 라고 하시더군요. 과연 김성경 씨는 어른이 아닐까요? 만약 아이였다고 해도 자신의 의견은 내놓을 수 있어야지요. 나이를 많이 먹었다고 해서 타인을 제안하고 억압하고 나무랄 수 있는 권한은 없습니다. 세상 어느곳에서도 결코 없지요.

그 전에도 이봉규 씨가 다른 의견은 수용하려 하지 않고 무슨 일이 있어도, 어떤 기술이 있어도 사람이 관리를 해야 한다며 옛 사고를 계속 주장하는 것이 매우 꼴불견이었습니다. 그런데 이런 망언을

옆에서 해 주셨습니다.

 

김성경 씨가 여자가 아닌 남자였어도 이런 말을 서슴없이 했을 까 하는 생각이 당연히 일지만,

남녀 문제를 떠나서

방송에서 타인에게 이런 모욕을 주고 아무렇지 않게 능청스럽게 넘어가는 것이 

시청자의 입장에서 매우 불편했습니다.

잘못을 했으면 짚어야겠죠. 사과를 하셨으면 좋겠네요.

이런 시청자의 작은 의견, 발언 하나에

얼마나 주목을 해 주실지는 매우 의심스럽지만 그냥 그 발언을 넘어가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되어 글을 올립니다.

 

이 방송을 통해서 시청자 특히 어린 학생들이 토론에 대해 잘못 생각하게 될까 염려됩니다.

토론은 나와 다른 의견을 가진 상대방을 내리까는 것이 목적이 아닙니다. 박종진 씨와 이봉규 씨의 태도를 보면서 매우 분노가 일었습니다.

앞으로는 자신의 생각만 맞다고 발발 우기는 모습은 피디 및 작가 등 누군가 직접 말씀을 해서 자제해 주시기 바랍니다. 

아무리 전문 토론 보다는 예능 토론을 한다고 해도 다루는 문제도 결코 가벼운 것이 아니며 공인으로서의 모습을 생각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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