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소감

시청소감
김성경씨는 너무 논리가 없네요.
2016.05.26안재연 조회수 574
이번 묻지마 사건을 두고 신학대에서 목사를 꿈꾸던 살인자라는 기사제목을 두고 김성경씨가 그런 제목이 뭐가문제냐라는 주장을하면서 다른 패널들과 되도않는 논쟁을 벌이던데. 김성경씨말대로 목사를 꿈꿨던 평범한 사람이 극단의 살인자가 어찌됐을까 철학적이고 근본적인 생각하는 사람이 있더라도 그건 그사람을 프로파일링했던 범죄전문가 아니면 일반인들은 파악할 수 없는 문제임 일반대중은 보도를 피상적으로 접하기때문에 목사를 꿈꿨던 자가 살인을 했다라는 기사를 통해서 범죄자가 속했던 신학대, 목사, 교회라는 그 집단전체를 폄훼하는 쪽으로 몰아가거나 범죄자의 행위에 대해 오죽하면 저렇게 변했을까라는 쓸데없는 동정을 유발하는 부작용을 낳을 수가 있슴. 결국 범죄자 개인의 증오,사회부터의 무시에서나오는 공격적 기질, 정신병이라는 진짜 핵심에서 벗어나서 누구에게나 다 해당될 수 있는 일반적 주변환경까지로 물타기되고 사회 불안감을 증폭하고 지금처럼 소모적이고 결론없는 사회갈등만 증폭시키는 부작용을 낳는거라는 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