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적들 프로그램 이미지

교양 매주 토요일 밤 10시 30분

강적들

대한민국 최강! 센 캐릭터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고품격과 저품격 사이의 아슬아슬한 시사 쇼!

시청소감

시청소감
국민의당 입장에 선 패널을 구하기 어려울 겁니다
  • 페이스북
  • 트위터
  • 이메일보내기
  • URL복사
2016.05.02김도균 조회수 336

국민의당 자체가 워낙 정치적 스팩트럼이 넓다 보니 국민의당 입장에서 대변을 해 줄 패널 구하기가 어려울 겁니다.


안철수, 천정배, 정동영...


어디를 기준으로 해야 패널이 섭외 가능 할까요?


국민의 당은 내년 대선을 목적으로 만들어진 한시적 정당일 수 밖에 없습니다. 그러니 아주 오른쪽 정치인과 아주 왼쪽에 서 있는 정치인이 한 지붕 아래에서 공생하고 있는 것이지요.


한마디로 정책이 아닌 인물 중심의 정당이라고 봐야 할 것 같더군요


그리고 지난 방송에서 함익병씨가 했던 발언을 제대로 이해했다면 함익병씨가 안철수를 싫어하고 바판한다는 말은 하지 않았으리라 생각 합니다.


강적들 프로에서 함익병씨는 보수성향 패널이 맞습니다.


그러나 함익병씨는 자신의 정치 성향을 떠나서 옳은 것은 옳다고 하고 잘못된 것은 잘못을 지적하는 합리적 성향의 패널로 보는 것이 맞을 겁니다.


지난 방송에서도 안철수의원이 발언하고 행동하는 것은 내과 의사 출신의 특성이다.  한 분야에서 오랜 기간 집중해서 공부를 하면 성격이 그렇게 변하게 된다고 안철수 의원을 이해하려는 발언을 했습니다.


님께서도 자신의 특 속에 패널들을 가둬 놓고 그들의 발언을 자기 주관에 다라 재단하려고 하지 말았으면 합니다.


물론 이런 프로는 자신의 입맛에 맞는 패널 이야기에 카타르시스를 얻기 위해 본다는 사람도 있지만 그렇게 되면 프로그램 보는 내내 힘이 듭니다.


우리가 열린 마음의 패널. 포용력 있는 이야기를 하는 패널에게 호감을 가지게 되고 편하게 생각 하듯이 님께서도 선입견을 던지고 한번쯤 프로를 시청한 뒤에 재 평가를 하면 다른 내용을 알게 될 겁니다

댓글 0

(0/100)
  •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