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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양 매주 토요일 밤 10시 30분

강적들

대한민국 최강! 센 캐릭터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고품격과 저품격 사이의 아슬아슬한 시사 쇼!

시청소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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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참패? 더민주 대승? ㅎㅎㅎ 김갑수씨 참 측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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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4.26이종호 조회수 756

새누리가 참패하고 더민주가 대승했다고? 이게 국민의 뜻이라고? 대통령 국정운영에 대한 국민의 반감? 

어이구야... 누가보면 더민주가 수십석이라도 더 가져간줄 알겠네.

고작 한석이요 한석. 무소속으로 나간 사람들까지 보면 오히려 새누리가 더 많은 의석이라고.

국민의당까지 엮어서 봐라 야당이 압승이다 라고 지껄이는데 지금것 여당은 새누리 야당은 더민주 아니였나?

국민의당이 언제부터 야당이었지? 아! 여당이 아니니까 야당이다? 말이 야당이지 결국 새누리, 더민주 똑같이 까여서

된 곳이 국민의당인데 국민의당 당선된건 새누리에대한 심판이고 더민주에 대한 심판은 아니란건가?

김갑수씨 더민주 감싸는거 참 측은해보입니다그려..

고작 한석 더 얻고 저리 실실 웃는거보면서 참 불쌍해보입니다.

그리고 자꾸 무소속이 입당하는거 가지고 왈가왈가하는데 그들이 무소속이라 찍어줬다?

웃기는 소리.. 선거전 부터 난 다시 입당한다고 외치던게 유승민인대? 

말만 무소속이고 하는 짓은 다 새누리, 더민주인데 이런 사람을 무소속으로 나둘 필요도 없다고 봅니다.

그리고 최근 선거 다 보면 알지만 내년 보궐선거하면 또 새누리가 압승일거요. 

김갑수씨 그때 얼굴 보고싶네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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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V CHOSUN 이종호 2016.04.27 13:29

    만약 아무 잡음없이 박통이 하자는대로 해서 이런 결과가 나왔다면 100프로 박통의 책임일겁니다. 하지만 서로 완력싸움, 밥그릇싸움으로 인해 지지층이 더 멀어졌다는게 사실 아니던가요. 물론 최고권력자가 가장 큰 책임이 있는건 맞지만 이번 선거성적은 새누리 총체적인 문제였지 박통의 관여가 전부는 아니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 TV CHOSUN 이종호 2016.04.27 13:27

    안철수의 국민의당도 여당이 아니니 당연히 야당이긴 하지만 그 구성원들이나 지지자들을 보면 중도보수진보자들입니다. 국민의당이 어느한쪽으로 치우치기 시작하면 보수던 진보던 빠져나갈겁니다. 제가 내년 보궐선거에선 새누리가 압승할거라는 근거가 이런 이유입니다. 국민의당은 야당으로서 분명 새누리를 견제하려들것이지만 이것이 무조건적으로 민주당과 야합하는 모습으로 비춰지게 되는 순간 보수층의 이탈은 불보듯 뻔한겁니다. 거기에 여론조사에서 압승이라고 하도 떠들어서 보수층 집결이 무뎌진것도 사실이기때문에 다음번에는 보수층이 결집될거구요. 끝으로 전 선거결과에 연연하지 않습니다. 단지 김갑수같은 사람이 의기양양한게 꼴보기 싫은것뿐이고 그렇게 안철수를 욕하고 국민의당을 싫어하면서 결과 말할때만 우린 같은 야당이야 이꼬라지가 보기 싫것 뿐입니다. 그리고 노사모니 뭐니 하면서 오바하지 않으셨으면 좋겠내요. 그 어디에도 박통이 잘한다라고 말한적 없습니다. 박통에 대한 국민의 심판이라고하니 그것보단 서로 으렁 대고 완장질 하는게 더 이유라고 보는것 뿐입니다. 이런 상황에선 강자가 더 나쁘게 보일뿐이지요.

  • TV CHOSUN 이종호 2016.04.27 13:16

    전 김도균님 말씀에 동의 하기 어렵습니다. 이번 선거에서 새누리가 참패했다는건 축구에서 브라질이 일본하고 비겼을때 같은 상황이라봅니다. 당연히 이겨야하는 상대인데 비겼으니 상대적으로 졌다는 기분인거죠. 실제 성적을 보면 새누리 122석, 더민주 123석입니다. 19대와 비교해서 새누리는 30석을 잃었고 더민주는 4석을 잃었기때문에 상대적으로 그렇게 보일뿐이지 실질적으로 의석의 차이는 고작 1석에 불과합니다. 그리고 박대통령에 대한 심판이다라는 것도 100프로 아니다라곤 하지 못합니다. 하지만 이번 새누리 당선자에서 이른바 진박이라 불리우는 사람들이 대거 당선되고 비박들은 초라한 성적을 냈습니다. 박통에 대한 민심반영이라면 오히려 진박들이 쪽박을 차야하는 상환임에도 다수를 차지하고 있다는것은 대통령의 심판보단 서로 으르렁 대는거 꼴보기 싫어서라는게 더 맞을겁니다. 그리고 이번 호남 선거 보셨나요? 민주당이 3석인데 새누리가 2석을 가져갔습니다. 과연 국민의당이 나오지 않았다면 호남민들로 하여금 어떤 대접을 받았을까요? 이번에 보수층에서 새누리를 버렸듯이 노빠 말고 호남진보측에선 민주당을 버렸을겁니다.

  • TV CHOSUN 김도균 2016.04.26 17:52

    (2) 지금 새누리당에게 필요한 것은 국회 본회의장 중앙에 자리 하는 것도 아니며 국회 상임위원장 자리 하나 더 차지하는 것도 아닙니다. 지금 새누리당 뿐만 아니라 보수 지지층에게 가장 절박한 것은 2년뒤 대선에서 좌파에게 정권을 내 주는 것을 막는 것 입니다. ..... 만약 님께서 진정한 보수 지지층이라면 지금의 선거 결과에만 연연하지 마시고 먼 앞날을 내다 보면서 정치인들이 눈앞의 이익에만 치중 할 때 그 잘못을 지적하는 것이라 생각 합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국민의 뜻을 제대로 파악해서 그것을 지지하는 정당이나 정권에 전달하는 것도 진정한 지지자의 자세라 생각 합니다. 정치인들에게 교만하지 말라고 타일러야 할 지지자들이 민의에 눈과 귀를 닫고 우리끼지 그대로 나가자고 하는 것은 이미 과거 노사모들이 실패했던 정치 행위 였습니다. 요즘 일부 대통령 추종자들이 과거 노사모의 행태를 보이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렇게 하면 할수록 대통령과 국민은 점점 멀어진다는 것을 아셔야 합니다. 무엇이 대통령을 위하고 대통령을 지키는 방법인지 깊이 생각해 보셨으면 합니다

  • TV CHOSUN 김도균 2016.04.26 17:46

    (1) 제가 이제까지 쓴 글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김갑수가 억지스러운 말을 하고 팩트가 아닌 발언을 하고 현 정권에 대해서 비아냥 될 때에는 저도 화가 났습니다. 그러나 님께서 여기 올리신 주장은 동의하기가 어렵습니다. 이번 총선은 누가 보더라도 새누리당이 참패한 것이고 박대통령에게서 민심이 돌아섰다는 것을 반증 한 것이었습니다. 국민의당은 엄연히 야당 입니다. 안철수가 더민주를 탈당하지 않았다면 대부분 더민주 의석이 될 곳이었습니다. 만약 안철수가 탈당하지 않았다면 더민주는 160석 이상의 거대 야당이 될 수 있었던 겁니다. 보수진영이 하루 빨리 총선 패배의 충격에서 벗어나서 다음 대선에서 정권을 빼앗기지 않으려면 님과 같이 총선 결과에 대해서 부정을 하는 것 보다는 패배 원인을 찾아내고 남은 2년 동안 좀 더 국민에게 다가가는 정치를 해서 돌아 선 민심을 다시 되돌리는 것이 현명한 처신이라 생각 합니다. 이번 총선은 국민이 정해준 결과 입니다. 그렇다면 20대 원구성에서는 새누리가 2당으로 출발 하는 것이 대의를 위해서 좋을 수 있습니다. 탈당자를 영입해서 원내 1당을 인위적으로 만든다면 또다른 심판을 받을지 모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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