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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적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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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소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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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무성이 노리는 것은 대통령이 아니라 총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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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3.31진현수 조회수 323

어제편에서 김무성의 행보에 대해 이것이 장차 대권을 노리는 것인가. 아니면 함익병씨처럼 다가진 금수저에게 국민이 대통령을 허락한 적이 없다 등으로


의견이 나뉘는 것을 보았습니다. 또 20대 국회에 새누리가 자기당의 전체의석수를 손해보면서까지 친박위주로 채우고 비박을 쳐내고 있다는 것도 있었고.


이 두가지 주제는 한가지 중요한 전제를 miss하였기 때문에 앞뒤가 잘 설명이 안되는 것입니다.


20대 국회는 대통령제 하에서 이뤄지는 마지막 국회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20대 국회는 개헌을 통해 의원내각제 또는 이원집정제로 이행하고.


실질적인 나라의 지도자는 총리가 될 가능성을 염두해 두어야 합니다. 김무성은 가진것도 많으며 내려온 다음에는 전국민적인 화살이 꽂히는


대통령이라는 자리는 부담스럽고 잃고싶지 않은것도 많아 대통령은 부담스러워 하는 인물로 보입니다. 다만 몇년간 하다가 국회세력 동향에 따라


내려오고. 내려온뒤에도 인생이 감옥처럼 되지 않는 총리자리라면 탐내할 인물로 보입니다. 김무성이 국회의원사회에서 자신의 이미지를 관리하면서


저러고 있는 것은 대통령이 되려는 것이 아니라 총리가 되고자 하는 걸로 보입니다.


또 새누리가 전체의석수에서 손해를 보더라도 20대 국회를 친박위주로 채우는 것 역시 20대 국회가 대통령제하에서 마지막 국회이고 이후 이국회를 스타트로


의원내각제로 이행되면 역대 대통령들이 자신의 후임대통령을 자신과 친한 세력으로 세워서 보복당하지 않으려고 하였듯이


의원내각제로 이행되면 이제 후임대통령이 아니라 20대 국회의 성향이 현대통령의 퇴임후 라이프퀄리티에 가장 중요한 부분이 되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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