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적들 프로그램 이미지

교양 매주 토요일 밤 10시 30분

강적들

대한민국 최강! 센 캐릭터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고품격과 저품격 사이의 아슬아슬한 시사 쇼!

시청소감

시청소감
1회부터 시청중인 시청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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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3.10표예은 조회수 447
강적들 1회부터 시청중인 대학생입니다.
아직은 보수/진보를 논의하기에 정치적지식이 부족하고 세상을 보는 눈이 부족합니다. 주로 정치/시사프로그램을 찾아보며 부족한 지식을 채우는 편인데요..
강적들을 처음 접했을때 신선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단순히 정보전달이 아닌 논객들의 경험과 지식,전공에 의해 이루어지는 토론이 그시대를 살지못한 젊은 층에게 현 논점에 대한 이해기반을 만들어주지않나라는 생각을 하게되었습니다. 그때부터 꾸준히 시청해왔고 썰전과 더불어 제가 제일 좋아하는 프로그램으로 손꼽아왔습니다.
그런데 요즘의 강적들은 아쉬움이 많이 남습니다.
균형의 부재, 진행/중재의 문제..
균형의 부재는 전에도 있었지만, 좀더 심해지는 것같습니다. 한 패널의 고립이 그분이 토론을 함에 있어 점점더 악다구니를 쓰고 다른이에 말을 듣지않는 사람으로 비추어지게 하지않았나라는 생각이 듭니다. 다른여타의 프로그램과 달리 출연자가 '패널'이 아닌 '논객'이지 않습니까.....
누가봤을때도 부담없는 구조의 토론이 이루어져야되지않을까요?
다음으로, 진행자의 역할...
김성경씨가 잠시하차한 기간은... 굉장했죠
이게 맞나싶을 정도로.... 중재도 균형도 없는 느낌...
김성경씨가 복귀하시고 박은지씨와 함께 토론을 조절해주시는 역할을 하시는거같아요. 하지만 어제방송에서 박종진앵커에 대해 많이 생각하게되더군요. 박종진앵커의 신념,정치적 색에 대해서 많이 드러나있었고 본인께서도 매사 잘 어필하셨죠.. 근데 요즘에 들어 유독 흥분하시는거 같아요. 프로그램상 논객이지만. 중간자리의 역할이라는게 토론의 균형을 맞춰줘야되지않나, 싶습니다. 어제 방영분(03/09)에서 송전의원과 김갑수씨의 논쟁에서 같이 흥분해버리는 모습은
실망인 부분이 많았습니다.
그래도 강적들에 필요하신 분이죠^^...
불편한이야기지만 강적들 애청자이기에 한번쯤 글을 쓰고 싶었습니다. 항상 응원중이니까요
일전 강적들의 특집때 뿌듯하고 이프로그램을 시청한 시청자로서 행복했습니다. 그때 대학생들과 직접 얘기해주시는 부분도 참좋았습니다. 정치에 무지할수도, 시각이 부족할 수도 있는 제또래의 세대들에게 많은 지식과 많은 관점을 제공해주시니까요...
사실 이러한 시사프로그램을 진행하시는 논객,프로듀서,작가님들의 노고가 엄청나다고 생각합니다. 그렇기에 항상 응원하는 마음으로 보고있습니다.
앞으로도 쭉 좋은 프로그램만들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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