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과의 관계를 고려해 사드 배치를 기피해온 그동안의 행적을 볼 때

사드 배치 위한 논의를 시작하는 이유가

중국이 북한 제재에 적극 동참하도록  유도하기 위한 목적이고

최종적으로는 배치를 하지않을 수도 있으니

정부를 믿고 일심단결 지지를 보내어 중국을 압박해야 된다는 논리가 아쉽다.

국민들이 전폭적인 지지를 보내도 모자랄 판에

중국의 경제 보복이 우려된다며 논의를 시작하지도 못하게 반대하면

중국을 압박하는 효과가 사라지게 된다.

사사건건 정부의 뒷다리를 잡고 늘어지고

국가와 국민을 위한 무거운 짐을 지고 숲을 헤쳐 나가야 되는 정부를 도와주기는 커녕

다리를 걸어 넘어뜨리려 하는 세력들...

집권당의 표를 깎아 자기들이 집권만 하면 되고 국가와 민족의 미래는 안중에도 없는 세력들을

호되게 질책하는

속이 후련한 발언이 나오기를 시청자들은 기다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