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적들 프로그램 이미지

교양 매주 토요일 밤 10시 30분

강적들

대한민국 최강! 센 캐릭터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고품격과 저품격 사이의 아슬아슬한 시사 쇼!

시청소감

시청소감
우파 vs 좌파 ==> 우파 vs 다른우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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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2.25진현수 조회수 468

북핵과 개성공단 철수 편에서 기존에 같이 화면우측에 있었던 이봉규/함익병의 구도를 갈래내서.

함익병을 좌파랑 같이 화면좌측에 앉히면서 함익병 vs 이봉규의 토론구도를 만든거. 아주 신선했습니다.


사실 좌파논객도 어느정도 콸리티의 논객이 초대된다면 "좌파 vs 우파"라는 지겨운 대결구도도 재밌게 시청할 수 있겠지만.

TV조선은 김갑수에 이어 이번에 새로나온 변호사까지. 어차피 기존 우파패널들과 쨉이 될만한 좌파논객들은 수급이 안되는거 같다.


박근혜 대통령이 중국전승절 연단에 섰다가 이제와서 중국과 각을 세우는 태도가 문제라고 지적하다니.

전승절에 참가하는 먼저 숙이는 자세를 보였기에 지금 남한에 사드가 배치되도 중국이 대남경제재제등을 쉽게 못하는것 아닌가. 호의를 우리가 먼저 베풀었으므로.


이럴바에야 우파 vs 다른우파 끼리. 서로 큰길은 같지만 세부노선에서의 차이라던가. 결론은 같지만 그 결론에 이른 논리가 다른것.


그런것을 더 상세하게 토론해보는 자리로서. TV조선의 강적들이 더 매력이 있지않을까. 되지도 않는 논리로 토론의 방향만 논두렁으로 이끄는 C급좌파 말고.

보수층에서 이봉규도 있고 함익병도 있고, 젊은 우파도 있고. 우파가 되기까지 여러가지 스펙트럼이 있을 테니까 말이다.


정치와 똑같다. 새누리에게 아쉬운 점이 있다고 더민주나 국민의당을 둘러보면 더 xx같은 것들밖에 없지 않는가.

새누리 안에서 당내 노선과 파별마다의 세부적인 차이에 대해서 불꽃튀게 더 상세하게 토론하는 프로가 되어도 좋겠단 생각이 들었다.

무리해서 Quality 되지도 않는 기본지능이 이상한 좌파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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