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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양 매주 토요일 밤 10시 30분

강적들

대한민국 최강! 센 캐릭터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고품격과 저품격 사이의 아슬아슬한 시사 쇼!

시청소감

시청소감
미쳐도 곱게 미치고 돌아도 곱게 돌아야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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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2.24김도균 조회수 661

종편 앵벌이를 보면 일관성이 상실한 사이코 같습니다.


박근혜 대통령과 새누리당 그리고 보수진영 네티즌에 대해서는 저주에 가까운 악담을 쏟아내면서도 자신의 편이라고 생각하는 좌파, 특히 친노잔당이나 새정연에 대해서는 무한 이해와 배려심을 보이는군요.


특히 문재인에 대해서 비판적인 사람은 누구인지 불문하고 적대시 하는 모습이 정상적으로 안보입니다.


이번 회차에서 스티브 유에 대한 김갑수의 생각은 참으로 위험하다고 밖에 볼 수 없습니다.


어줍잖은 자기 생각을 진리인냥 착각하면서 나오는데로 지꺼리는 종편 앵벌이가 한심하면서도 한편 저런 쓰레기도 방송에 얼굴 들이데고 살아가는구나 하는 위안을 삼습니다.


유승준은 대한민국 정부와 우리 국민들이 결코 용서해서는 안되는 인간 입니다.


기본적으로 유승준은 5천만 우리 국민을 철저하게 기만하고 농락한 인간 입니다.  


아마 미국인 스티브유가 대한민국 땅에서 가수하면서 떼돈을 벌었을 겁니다. 모르긴 몰라도 미국에 빌딩 몇 채는 샀겠지요.


그런데 스티브 유는 한국에서 활동할 때 방송에 나와서  자신이 군대에 입대하는 것은 당연하다고 항상 말했습니다.  그리고 무슨 꼼수를 썼는지 일본으로 출국하고는 미국에 가서 시민권을 취득함으로써 대한민국 정부와 국민을 철저하게 기만한,   말 그대로 매국노 보다 더 나쁜 사람 입니다.


그렇다면 왜 스티브 유를 용서하면 안될까요?


그를 용서하면 아주 나쁜 전례를 만들기 때문이며 그런 경우는 대한민국의 기본을 위협하기 때문 입니다.


지금 미국 뿐만 아니라 캐나다, 호주, 뉴질랜드 등 한국인 유학생이 많이 나가 있는 국가를 보면 학업을 마치고도 병역의무를 회피하기 위해서 그 나라에 주저않는 사람들이 꽤 많다고 합니다.


솔직하게 말해서 남자 학생이 유학을 갈 때 보증인을 세운다고는 하는데 어찌된 영문인지 너무나 많은 대한민국 남아들이 외국에서 국내로 들어오지 않고 군 복무를 빠질 궁리만 하는 것이 이해가 되지 않고 그들의  부모들이 아무런 제약 없이 공직에서 권세 누리면서 잘 먹고 잘 산다는 것도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그 뿐만 아닙니다.


최근 워킹홀리데이 프로그램으로 전 세계에 수많은 한국 청년들이 나가고 있습니다.


그런데 일부겠지만 워홀러 중에서도 한국에 들어오기 싫어서 이 나라 저 나라로 워홀러 떠돌이 생활을 하는 경우도 많고 일부는 현지인과 결혼을 해서 영주권을 취득하는 경우도 많다고 합니다.


만약 스티브 유 문제를 좋은 것이 좋다는 식으로 해결해 준다면 대한민국 청년들 중에서 군 복무를 하는 젊은이들의 상대적 박탈감은 엄청날 것입니다.


물론 용병제를 하는 나라도 많고 군사 의무가 없는 나라도 많습니다.


그러나 대한민국과 같이 특수한 상황의 나라에서 남자에게만 국한 되지만 국방의 의무라는 국민의 의무가 불공정하게 집행된다면 대한민국 체제가 위태로울 것 입니다.


아주 편협된 생각을 가진 종편앵벌이 갑수가 헛소리를 하더라도 개의치 말고 대한민국을 위해서.  그리고 우리 젊은이들이 대한민국이라는 조국에 대해서 더 많은 애정을 가지도록 하기 위해서라도 스티브 유는 입국 시켜서는 안된다고 생각 합니다.


부연해서 한 말씀을 더 드리자면 스티브 유는 공인이라고 할 수 없습니다.  따라서 이봉규씨 비유는 잘못된 것이라 볼 수 있지요.  그러나 스티브 유는 공인 보다도 더 큰 영향력을 가진 사람이라고 보여 집니다.


가끔 방송에서 연예인을 공인이라고 하는데 연예인은 공인이 아니라 대중의 인기를 먹고 사는 유명인이라고 보는 것이 합당할 것 같습니다.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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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V CHOSUN 정재호 2015.12.31 03:59

    김갑수 기좀누를 쎈 보수 좀 섭외해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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