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좌파들, 아니 친노들 참으로 한심하고 지저분 합니다.

말로는 정의가 어쩌고 평등한 사회가 어쩌구 하면서 이윤석 한마디에 그것도 1주일이 지난 지금에야 시끄럽게 하는군요.

솔직하게 말해서 이윤석이가 방송에서 무슨 말을 어떤 의도로 했는지 들어 보기나 했습니까?

이윤석씨의 핵심은 국민들은 지금 정치권을 믿지 않는다. 경상도당, 전라당, 친노당 나눠서 싸우는 모습에 식상하다는 것이었고 신선한 정치세력이 나온다면 지지를 받을 것이라는 취지였던 것 같습니다.

지금 언론에서 이윤석이 새정연을 전라도당이라고 한 것이 문제라는 식으로 몰아부치면서 지역감정 운운하는데 솔직하게 말합시다.

이윤석이 새정연을 친노당이라고 한 것이 더 기분 상한 것 아닙니까?

그런데 왜 하필 이윤석 입니까?

과거 강용석은 더 심한 발언을 했고 이봉규도 더 강성 발언을 합니다.

지난 회차인가요?  종편 앵벌이 김갑수는 북한을 두고 자신의 마음의 고향이라는 발언을 하기도 했습니다.

강적들이라는 프로에 오래 출연했다고...

말 빨이 센 놈이니 상관하기 싫다고...

인기가 좀 있으니 건드려 봐야 방송국에서 꿈쩍도 안할 것 같으니...

아니면 김갑수 같이 우리편이니까...

결국 출연한지 얼마 안되고...  

상대적으로 인기가 별로 없고 ...  

사람이 순해서 밟으면 다시 일어나지 못할 것 같고...  

출연하는 프로그램이 적으니 때거지로 짖어되면 꼼짝 못하고 두손두발로 빌 것 같으니 이윤석을 타겟으로 삼은 것 아닙니까?

그러지 맙시다.  당신들이 그러고도 약자 편에 선다고 할 수 있습니까?

강자에는 약하고 약자에는 강한 것이 친노잔당들이 말하는 정의 입니까?

새정연을 친노잔당이라고 생각하는 이윤석이 괘심하겠지요.  요즘 안철수 탈당으로 말 그대로 새정연이 친노패거리당이 된 마당에 심기가 불편하겠지요.  그렇다고 멀쩡한 사람을 이렇게 매도해도 되는 것입니까?

그렇다면 북한을 마음의 고향이라고 하는 놈은 그대로 둬야 하는 겁니까?

자기들 비위에 조금이라도 거슬리는 말을 하면 집단적으로 들고 일어나서 매도 하는 모습도 이제 식상합니다.  친노들의 그러한 태도가 노무현 전대통령을 극단으로 몰았다고 생각지 않습니까?

자중하세요.

이렇게 애꿎은 사람 하나 보내는 것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