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적들 프로그램 이미지

교양 매주 토요일 밤 10시 30분

강적들

대한민국 최강! 센 캐릭터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고품격과 저품격 사이의 아슬아슬한 시사 쇼!

시청소감

시청소감
저는 이윤석 씨를 응원하며 지지합니다!!
  • 페이스북
  • 트위터
  • 이메일보내기
  • URL복사
2015.12.15심현규 조회수 489

항상 강적들을 애청하고 있는 30대 남성입니다. 최근 이윤석 씨의 발언으로 허무맹랑한 기사들과 인터넷의 댓글, 시청 소감 글이 올라오고 있는데 이런 것들 신경 쓰지 마시고 자신의 발언에 당당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애초에 강적들의 기획의도 자체가 기존의 시사 프로그램들과 달리 자신의 의견을 주관적으로 말할 수 있는 게스트들이 모여 말하는 자리이며, 자연스레 본인들의 정치 성향이나 생각들이 스스럼없이 나오는 자리입니다. 물론 너무 과도한 부분은 편집되겠죠? 이번 이윤석 씨의 발언을 문제 삼는 분들은 지금까지 강적들을 제대로 본 적이 없거나 좌파성향 시청자들의 마녀사냥으로밖에 안 보입니다. 지금까지 강적들이 방송해오며 수많은 좌,우 성향의 발언이 있었으며 암묵적인 컨셉으로 보입니다만 김갑수 선생님 vs 나머지라는 구도를 만들어 좌,우 성향을 모두 보이는 방송을 만들었습니다. 물론 좌측 발언은 유독 김감수 선생님만 말씀하시기 때문에 프로그램 자체가 우성향으로 치우친 것으로 보이지만요. 아뇨 실제로 그렇습니다. 하지만 방송이고 컨셉이란걸 알기 때문에 촬영하는 자리에서 게스트 들이 다들 웃고 넘어가는 거죠. 근데 유독 이번 이윤석 씨의 발언만 걸고넘어지는 이유를 모르겠네요. 단순히 다른 분들보다 대중적으로 그나마 알려졌으며 전직 개그맨이라는 점 때문에 그러는 거겠죠? 역으로 생각해볼까요? 바로 지난주인 108화에서 북한에 대해 다뤘습니다. 여기서 김갑수 선생님은 '나는 북한이 마음의 고향이다'라는 발언을 하시며 다른 게스트 들이 '드디어 커밍아웃 하시는거냐?'면서 웃으며 넘어갔죠. 특별출연한 탈북자 여성분도 김갑수 선생님의 발언을 보며 '혹시 북한 간첩 아니세요?' 라는 말을 하며 모두를 웃게 만들 정도였습니다.(물론 어느 정도의 대본에 포함된 거겠지만요) 김갑수 선생님은 평소에도 '나는 대한민국을 떠나고싶다','나는 노무현 전 대통령을 매우 존경한다' 등의 발언을 자주 하셨습니다. 그럼 그때마다 우성향의 시청자들이나 언론들이 지금처럼 내용을 크게 키우며 시끄러웠나요? 아니죠. 단순히 이번엔 발언한 사람과 내용이 우성향이었기 때문에 지금 같이 크게 마녀사냥이 된 것으로밖에 안 보이네요. 강적들이 말하는 '고품격과 저품격 사이의 아슬아슬한 시사쇼'답게 이번 사태를 통해 이윤석씨가 하차하시거나 다른 게스트 분들도 언론에 눈치를 보며 발언을 자제하는 등의 프로그램 자체의 질을 떨어트리는 일이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댓글 1

(0/100)
  • TV CHOSUN 박재현 2015.12.15 12:14

    좀 잚게 쓰쇼~~읽어 볼래도 하두 길어서 읽구싶은 생각이 안드네~~ 자기 생각 을 얘기 하는건 자유지~~근데 이윤석 이인간은 여당 지지한다고 말하면 되지~~자기는 중립이다 이렇게 설레발 까는게 보기 싫은거고~~음흉해 보인다 이거지~~ 그리고 당신같이 길게 쓰면 이거 읽을 사람 아무도 없다!! 좀 뛰어쓰고 잚게 쓰쇼 ~~ 먼말이 그렇게 많은지 ㅠ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