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은 대한민국이 자랑스러우십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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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2.09김영익 조회수 434 |
아니면 부끄러우십니까? 얼마 전 탈북자 토크 동영상을 보았습니다. 탈북한 대학생이 대한민국이 별로라는 겁니다. 이유는 대한민국이 기회의 땅이 아니다. 언론 자유가 있다고 생각하느냐 OECD 중 자살률 1위, 이혼율 1위 국가이다 등등 여러분 어떠한 생각이 드나요? 열나고 성질나지 않으세요? (사실 저는 열 받았습니다)
아무 생각 없다고요? 수출 6위, G20, GDP 세계 11위, 닮고 싶은 나라 등 이럼에도 불구하고 탈북한 대학생에게조차 자랑스럽지 않은 나라가 되었습니다.
요즘의 인터넷에 순수한 청년이 진보의 주장에 현혹되어 한 마디로 물든 것이지요. 진보는 반성해야 합니다. 인터넷에 온갖 것들이 난무하고 있습니다. 사회가 건강하지 못합니다. 진보 10여년이 나라의 정체성에 심각한 훼손을 주었습니다. 이런 이유로 역사 교과서를 국정화하자고 하는 지도 모릅니다. |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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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태영 2015.12.11 00:15
진보의 가면을 쓴 종북좌파들과 반정부 좌파만 없으면ᆢ
이종호 2015.12.10 09:03
배부른 소리 맞습니다. 꿈이 크면 실망도 큰 법이죠. 우리나라가 기회의 땅이라는건 70,80년대 고도성장했을때 이야기구요. 청년실업 우리뿐 아니라 이미 선진국이라는 나라는 다 겪고 있는 상황입니다. 취업이 안된다고 징징대지만. 그래도 할 사람들은 다 해요. 자신의 기대치와 기업의 기대치가 맞지 않을뿐이죠. 좌파들이 방송에 나와서 마치 요즘 젊은 사람들 편인냥 지껄이는데 어른이라면 그러면 안되는겁니다. 지금 젊은 사람들 옛날보다 고스펙이죠. 고스펙만큼 원하는 것도 고스펙이구요. 하지만 그 안에서도 상중하가 나뉩니다. 그럼 면접에 10번을 떨어졌니 100번을 떨어졌니.. 왜 자기가 떨어졌는지는 모르고 그저 사회가 거지같아서 정부 정책이 문제라서 그렇다라고 핑계만 대는 겁니다. 잘 못 생각하고 있는건 따끔하게 지적하고 해야지. 편만든다고 해결되나요? 제 후임 직원들 중에 20대들도 있습니다. 사회에 불만 많아요. 근데 정작 자기 일은 잘 못합니다. 그저 위만 처다보고 누군 저렇게 사는데 난 이게 뭐지. 사회가 문제야. 난 흑수저니까.. 이러는거죠. 이건 잘 못 됐다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