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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양 매주 토요일 밤 10시 30분

강적들

대한민국 최강! 센 캐릭터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고품격과 저품격 사이의 아슬아슬한 시사 쇼!

시청소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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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래서 다음 번에도 보수가 대통령이 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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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2.06김영익 조회수 425
며칠 전 어느 자료를 보다가 느낀 것이 있습니다.

우리나라 1960년대 100대 기업들 중 지금까지 부도 등으로 망하지
않고 살아 남은 기업이 불과 15개 정도 밖에 되지 않는다는 사실을
알았습니다.
치열한 자본주의 사회에서 그만큼 경쟁에 내몰린다는 것이지요.
바로 자본주의의 속성을 보여준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사실을 염두에 두고 어느 교수의 강연이 생각납니다.
그 교수의 말은 기업이 이토록 유지하는 것이 힘든 자본주의에서
기업을 망하게 한 사람과 기업을 지속적으로 유지해 온 사람 중
누가 더 애국자냐는 것이었습니다.
당연히 기업을 지속적으로 유지해 온 사람이 더 애국자이지요.
왜냐하면 그 기업에서 일자리를 제공해 주고 그 기업에 속한 사람의
가족 생계를 지탱해 온 것이기 때문입니다.
기업을 유지해 온 것 만으로도 충분히 존중받아야 한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런데, 작금의 우리나라에서의 풍토는 기업가는 욕을 먹는다는 사실입니다.
어느 자료에서 보니 각국의 기업가들에게 설문을 했더니
대만의 ceo 25%가 국민들로부터 지탄을 받는다는 생각하고 있는 반면
우리나라 ceo 75%가 국민들로부터 지탄을 받는다고 생각한다는 것이었습니다.
기업을 운영하는 것이 국민들로부터 지탄을 받고 자랑스러워 하지 않는다는
것이었습니다.

이러한 인식의 배경에는 우리나라가 과거 사농공상이라는 인식의 차이도
있지만, 특히 민주화 바람이 분 이후 좌파 진보세력이 정권을 잡은 이후에
노동조합들이 제 목소리를 내기 시작하면서 더욱 더 두드러졌던 것이 사실입니다.
망하지 않고 기업을 유지하는 것이 고마운 줄 모르는 것이지요.
기업인이 마치 도둑놈이고 부도덕한 놈들의 극치인 것처럼 부풀려져 있습니다.
진보세력은 기업가들이 노동자들을 착취해서 제 배만 채우는 것으로 치부합니다.
물론 일부 기업인들 중 그런 사람도 있지만 정말 열심히 기업하는 분들도 많습니다.

그러면서 진보는 노동자의 편이고 노동자의 권익을 위해서 죽기 살기로 투쟁합니다.
기업이 살아야 노동자도 산다는 사실을 알아야 합니다.

산업화의 밑바탕에는 이런 기업가분들의 노력과 땀으로 일군 국민들이 있기 때문입니다.
소위 배부르다 보니 이러한 인식들이 많이 바뀌었습니다.
또, 좌파 진보세력이 과거 정권을 잡은 이후 더욱 바뀌었습니다.
좌파 진보는 국민들이 한 마음 한 뜻으로 일해서 이만큼 잘 살게 되었다는 자부심에 상처를 주었습니다.

보수는 파이를 키우자고 하고 진보는 분배하자고 합니다.
아직 우리가 갈 길을 멀고 멉니다.
이런 판국에 아래 김*수라는 분은 다음 정권은 진보 세력이 대통령이 되어야 한다고 말합니다.
우리나라 젊은이들이 과거 독일로 광부와 간호사로 일하러 갔던 시절이 있었는데,
이제 이만큼 사니까 동남아에서 우리나라로 일하러 옵니다.
우리나라의 성장이 결코 저절로 된 것이 아님을 알아야 합니다.
진보세력의 적인 것처럼 기업가가 지탄받는 풍토에서는 잘 살 수 없습니다.
그러므로 나는 앞으로 보수가 50년은 정권을 잡아야 한다고 말하고 싶고 그래야 합니다.
세계 제일가는 일등 부강한 나라가 되기 위해서는 보수 세력이 정권을 잡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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